AI 핵심 요약
beta- 트럼프 대통령은 2일 중간선거 전 마지막 연설을 했다
- 트럼프는 국정 성과를 내세우며 미국이 황금기에 접어들었다고 선언했다
- 트럼프는 민주당 후보들을 비난하며 공화당 승리와 배당금을 호소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간선거를 하루 앞둔 2일(현지시간) 민주당이 미국 역사상 가장 극단적이고 위험한 후보들을 냈다며, 유권자들에게 "옳은 선택"을 해줄 것을 부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워싱턴DC 링컨기념관 반사연못에서 선거를 앞둔 마지막 연설을 했다.
그는 연설에서 최근 유가 하락, 낮아진 실업률, 범죄율 감소, 불법 이민 차단 등 자신의 국정 성과를 강조하며 현재 미국이 "황금기(Golden Age)"에 접어들었다고 선언했다.

그는 공화당이 이번 선거에서 승리할 경우, 유권자들에게 5천 달러(약 700만 원)씩 '배당금'을 지급하겠다는 자신의 공약도 재확인하며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오늘은 중간선거 하루 전이다. 우리 생애게 가장 중요한 중간선거"라며 "민주당은 미국 역사상 가장 극단적이고 위험한 후보들을 지명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민주당은 공산주의자와 지하디스트(이슬람 성전주의자)들을 당선시켜 이 모든 성과를 산산조각 내고 싶어 한다"며 "우리는 의회를 계속 강력하고 자유롭게, 그리고 가장 미국다운 정통 가치(A little bit of apple pie)로 지켜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여당이 중간선거에서 고전해 온 역사적 관례를 언급하며 "왠지 모르겠지만 현직 대통령은 중간선거에서 이기지 못하는 경우가 많지만, 우리는 전국을 돌며 29차례 유세를 벌이는 등 최선을 다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민주당 후보진 전체를 향해서도 독설을 퍼부었다. 그는 "지금 우리가 목격하고 있는 것은 전례 없는 일이다. 지하디스트, 무슬림 형제단원, 그리고 그 누구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이상한 사람들이 모두 똑같은 급진적인 의제를 추구하고 있다"라며 "국경 개방, 수조 달러에 달하는 세금 인상, 총기 몰수, 아동 성전환 학대, 석유와 천연가스 폐지, 에너지 가격 폭등, 그리고 수백만 명의 이민자 유입을 허용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미시간주 상원의원 선거에 출마해 미국 첫 무슬림 연방 상원의원에 도전하는 민주당 압둘 엘사예드 후보를 실명으로 콕 집어 공격했다. 트럼프는 "우리는 미국을 '신의 집'이라고 부르지만 압둘 엘사예드는 미국을 '사탄의 집'이라고 부르는 급진적인 이슬람 사원에서 선거 운동을 하고 서명을 수집해 후보 자격을 얻었다"며 "우리는 미국을 사탄의 집이라 부르는 자들을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사탄'을 언급한 것은 핵심 지지층인 보수 기독교층 결집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알래스카주 상원의원 선거와 관련해서도 민주당 메리 펠톨라 후보를 겨냥해 "민주당이 유권자들에게 혼란을 주기 위해 공화당 현역인 댄 설리번 의원과 이름이 똑같은 '가짜 댄 설리번'을 출마시키는 공작을 벌였다"고 비난했다.
wonjc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