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가 2일 복지·보건의료·환경 현안을 점검했다
- 위원회는 생애주기별 고립·은둔 대응과 통합돌봄 개선을 논의했다
- 대전의료원 추진과 분리배출 관리 등 정책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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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박정하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가 행정사무감사와 2027년도 본예산 심사를 앞두고 복지·보건의료·환경 분야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시민 체감형 정책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2일 시의회에 따르면 복지환경위원회는 이날 의정자문위원 간담회를 열고 위원회 소관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행정사무감사와 예산 심사에서 중점적으로 다룰 현안과 정책 대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10대 복지환경위원회의 주요 의정활동을 공유하고 제300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분야별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 분야에서는 노인뿐 아니라 청년·중장년·청소년까지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고립·은둔 문제 대응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예방 중심의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복지관의 역할을 강화하는 한편 위기아동 보호를 위한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도 점검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여성·평생교육 정책의 운영체계와 시민 접근성을 개선하고 결혼장려금 사업의 장기적인 정책 효과를 분석할 필요성도 제기됐다.
특히 사회서비스원의 역할 재정립도 주요 현안으로 논의됐다. 직접 시설 운영보다 민간 사회복지기관과의 협력 및 지역 복지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고 대전형 통합돌봄의 실효성과 유사·중복사업, 조직·인력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보건의료 분야에서는 대전의료원과 공공재활병원 건립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공사 일정 관리와 국비 확보, 안정적인 운영재원 마련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환경 분야에서는 주택 밀집지역의 분리배출 관리 개선과 하천 정비 우선순위, 반려동물 장례시설의 공공 설치·운영 가능성 등이 주요 현안으로 논의됐다.
박은희 위원장은 "복지·보건의료·환경 정책은 시민의 일상과 직결되는 만큼 사업 실적을 넘어 시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며 "자문위원들이 제시한 의견을 행정사무감사와 본예산 심사에 적극 반영해 시민의 삶을 개선할 정책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환경위원회는 오는 9~16일 위원회 소관 15개 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vincent97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