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30일 S&P500 기업 82%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냈다
- 에너지와 AI 기업을 제외하면 3분기 이익 증가율은 14%로 떨어졌다
- 유가·인플레이션·소비 위축으로 경기소비재와 소재업종이 부진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빅테크·석유가 끌고 소비재는 '추락'… 美 기업 실적 양극화 심화
잘나가던 에너지·기술주도 모멘텀 둔화 조짐… "실적 정점 지났나"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10월 30일 블룸버그통신 기사(Strong Earnings Mask Growing Struggle With Inflation, Oil Prices)입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언뜻 보면 3분기 실적 시즌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S&P500 지수 구성 종목의 전체 이익 증가율은 시즌 전 추정치를 웃도는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시가총액 기준 절반 이상의 기업이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82%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이 같은 이익 증가는 대부분 에너지와 기술 업종이 이끌었다. 반면 다른 업종들은 소비심리 위축, 유가 상승, 끈질긴 인플레이션의 압박 속에 힘을 잃고 있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BI) 자료에 따르면 에너지 및 인공지능(AI) 관련 기업을 제외할 경우 지수 전체의 3분기 이익 증가율은 절반 수준인 14%로 떨어진다.

BI의 웬디 숭, 크리스토퍼 케인 애널리스트는 이달 초 보고서에서 기술 및 석유 대기업들이 이번 분기 견조한 이익 증가를 이끌고 있지만 "연료비 상승이 마진을 압박하고, 소비자들은 지속되는 인플레이션을 감내하고 있으며, 추정치 상향 조정의 동력도 둔화되면서 여건이 점점 더 녹록지 않아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 같은 압박은 이미 가시화되고 있다. 높은 원유 가격이 항공사와 소재 업체들에 부담을 주고 있으며, 소매업체들은 주머니 사정이 빠듯해진 소비자들을 마주하고 있다.
나이키(NKE)는 경기소비재 업종에 암울한 분위기를 드리웠다. "형편없는" 실적 전망을 내놓으며 대대적인 구조 개편에 나서게 되자 주가는 13년 만의 최저치로 곤두박질쳤다.
'호카(Hoka)'의 모회사인 데커스 아웃도어(DECK)도 수요 부진으로 매출이 타격을 입으면서 주가가 급락했다. MGM 리조트 인터내셔널(MGM)은 라스베이거스 스트립을 찾은 방문객들의 지출이 줄면서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실적을 냈다.
소재 업종에서는 소매용 포장재 업체 인터내셔널 페이퍼(IP)와 도료 제조사 셔윈윌리엄스(SHW) 등이 산업·건설·소비자 등 최종 시장 전반에서 비용 상승과 판매량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BI의 숀 길마틴, 제이슨 F. 마이너 애널리스트는 셔윈윌리엄스에 대해 "지난해 자리 잡은 장기적 수요 약세 기조가 반전될 뚜렷한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며 인플레이션 위험이 2027년 하반기까지는 사그라들기 어려울 것이라고 분석했다.
바클레이스의 마게시 쿠마르 애널리스트는 이처럼 암울한 여건 속에서도 미국과 유럽 모두에서 에너지, 기술, 경기방어주가 여전히 "빛을 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쿠마르는 이들 강세 업종에서도 "어닝 서프라이즈가 안정되고, 마진이 완화되며, 주당순이익(EPS) 상향 조정이 정점에 이르는" 등 모멘텀 둔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kimhyun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