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강진군은 28일 그라제하우스 중심 청년 지원을 강화했다
- 외지 청년 체류형 프로그램 참여자가 올해 71명으로 늘었다
- 군은 일자리·창업 연계와 지역 정착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강진군은 청년마을 공유주거 시설 '그라제하우스'를 중심으로 외지 청년의 지역 체험부터 일자리 탐색과 정착까지 이어지는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강진군은 28일 그라제하우스의 체류형 프로그램과 지역 연계사업을 확대해 청년과 지역사회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서울에서 생활하던 32세 청년 A씨는 지난 9월 강진으로 거처를 옮겨 현재 청년안테나숍 매니저로 활동하고 있다. 지역탐색 프로그램과 '텃밭 모험가 클럽'에 참여하며 농촌 생활을 경험하고 지역 축제와 행사에서 주민 및 청년들과 교류하며 정착 기반을 다지고 있다. 지난 10월 초에는 강진의 대표 행사인 '강진 불금불파'를 찾아 지역 문화를 체험했다.
병영면 성남리에 있는 그라제하우스는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에 선정돼 2024년 8월 운영을 시작했다. 주거동과 커뮤니티동을 갖춰 외지 청년들이 일정 기간 강진에 머물며 지역의 일상과 문화를 경험하도록 지원한다.
체류형 프로그램 이용자는 2024년 27명에서 2025년 60명으로 늘었으며 올해는 9월 말 기준 71명을 기록했다. 청년 거점시설 활성화와 작은영화관 상영 프로그램 등에는 올해 793명이 참여했다.
군은 병영면의 고유문화를 활용한 로컬브랜딩사업과 농업·먹거리를 체험하는 2박 3일 프로그램 '강진품애 살아볼래'도 추진하고 있다. 2027년부터는 전남관광재단의 소도시 여행권역 육성사업과 연계해 그라제하우스를 전남 서부권 여행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청년지원센터를 통한 취·창업과 귀농·귀촌 정보 제공도 확대한다. 지역에 정착한 청년과의 교류를 지원하고 '병영 문화가 있는 날'과 전입 청년 정기 모임을 운영해 주민과 청년 간 소통 기회를 넓힐 방침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그라제하우스가 청년들에게 단순히 머무는 공간을 넘어 강진의 생활과 문화를 경험하고 지역과 관계를 맺는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체류 경험이 일자리와 창업 및 지역 정착으로 이어지도록 단계별 지원을 강화하고 든든한 정착의 사다리를 놓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