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26일 공공기관 14곳을 7곳으로 재편하는 조례안을 제출했다
- 조례안은 다음 달 시의회 정례회에 상정돼 의결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 시는 내년 1일 통합기관 출범을 목표로 후속 절차를 추진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관광공사·개발공사, '주사무소' 막판 진통
[무안·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통합 대상 공공기관 22곳 중 14곳을 7개 기관으로 재편하는 조례안을 제출했다.
26일 전남광주특별시에 따르면 해당 조례안은 내달 열리는시의회 제5회 제2차 정례회에서 상정돼 의결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시는 행정 체계 개편에 따라 산하 공공기관 41곳(광주권 18곳·전남권 21곳) 중 유사한 기능을 수행하는 22곳을 대상으로 통합 논의를 진행해 왔다.
통합 조례안의 대상 기관은 ▲전남광주도시개발에너지공사▲전남광주관광공사(주사무소 광주)▲전남광주연구원(나주)▲전남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광주)▲광주 신용보증재단(순천)▲전남광주경제진흥원(전남)▲전남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광주) 등이다.
광주도시공사와 전남개발공사는 모두 해산하고 신설 법인을 설립하는 형태이며 다른 기관은 존속법인을 두는 흡수 통합 방식이다. 다만 도시개발에너지공사는 주사무소를 두고 접점을 찾지 못해 막판 진통이 이어지고 있다. 양 기관에서 매주 1회씩 실무 협의를 이어가고 있으나 이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공사 한 관계자는 "도시공사는 주택 건설 사업이 광주권에 몰려 있고 직원수도 300여명으로 2배 가까이 많다는 입장인 반면, 개발공사는 전남이 에너지 중심 사업장인 점을 내세우고 있다"고 전했다.
광주문화재단·전남문화재단은 통합 조례안 입법예고 기간인 지난달 23일까지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내년으로 미뤄졌다. 당시 존속법인과 주사무소를 두고 기관별 입장이 평행선을 달렸으나 최근에서야 매듭이 지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사회서비스원·여성가족재단·테크노파크 등 3개 기관은 아직까지 합의점을 찾지 못해 향후 해결 과제로 남겨두게 됐다. 시는 내년 1월 1일 통합 기관 출범을 목표로 조례 제정을 비롯해 정관 마련, 임원 구성 등 후속 절차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통합 과정에서 시민 서비스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전문성과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bless4y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