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SH 마곡 엠벨리 17단지가 22일 주거복지·공간혁신 대상 장관상을 수상했다
- 단지는 신혼부부와 무주택자에게 장기전세·토지임대부 주택을 공급했다
- 교통·교육환경과 무장애 설계, 커뮤니티 시설로 주거 편의를 높였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미리내집 최대 20년·토지임대부 최대 80년 거주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의 '마곡 엠벨리 17단지'가 뉴스핌 주최 '2026 대한민국 주거복지·공간혁신 대상'에서 최고상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마곡 엠벨리 17단지는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아파트 단지로 지하 2층, 지상 16층, 10개동 총 577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59·84㎡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서울시와 SH가 추진한 주거복지 혁신사업으로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 '미리내집(장기전세주택2)'과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을 결합해 신혼부부, 예비 신혼부부와 무주택 시민에게 공공주택을 공급한다. 저출생 심화와 주거비 상승에 대응해 이들에게 장기 거주와 내 집 마련을 지원한다.

미리내집은 서울시가 제공하는 장기전세주택으로 신혼부부에게 주변 전세 시세 80% 이하 보증금으로 공급한다. 최장 10년 거주할 수 있으며 자녀를 낳으면 20년까지 거주 기간이 늘어난다. 마곡엠벨리 17단지에서는 지난 2025년 8월 196가구에 대한 청약 접수를 진행해 평균 23.5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은 토지는 공공이 소유하고 건물만 분양해 초기 분양가 부담을 낮췄다. 40년 거주 후 재계약을 통해 최대 80년까지 거주할 수 있어 시민에게 안정적 주거권을 제공하는 새로운 공공주택 공급모델을 제시했다.
건물분양가는 59㎡ 2억9666만~3억4333만원, 84㎡ 4억952만~4억5309만원이고, 토지임대료는 매달 59㎡ 66만3900원, 84㎡ 94만6000원이다.

단지는 지하철 5호선 송정역과 마곡역 사이에 위치해 있고, 인근 9호선과 공항철도를 통해 강남, 여의도 등 주요 거점으로 이동할 수 있는 교통 접근성을 갖췄다.
인근에는 공진초, 공항초, 공항중, 마곡하늬중 등 교육시설과 서울식물원이 있어 출산과 양육에 적합한 교육·자연 환경을 갖췄다.
주거민들의 수요에 맞춰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 공간과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했다. 주거동 진출입부와 주요 보행동선에는 단차를 없애 유모차 이용 가구, 어린이, 고령자 등 보행약자 이동 편의를 제공한다. 주요 마을길에는 캐노피를 설치해 우천시에도 편안한 이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어린이집, 도서관, 경로당, 주민운동시설 등 공동시설과 연계해 조경을 설정했다. 어린이 놀이와 교육을 위한 공간, 주민 건강증진 공간, 독서와 문화활동 공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정화숲 등도 배치했다.
krawj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