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카도와키 코헤이 감독은 19일 ‘우리는 외계인’으로 시체스영화제상을 수상했다
- 작품은 츠바사와 교타로가 지워지지 않는 기억을 안고 살아가는 이야기다
- 카도와키 감독은 일본 최연소 수상 기록을 세우며 국내 개봉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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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도와키 코헤이, 30세로 일본 감독 최연소 기록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카도와키 코헤이 감독의 애니메이션 '우리는 외계인'이 제59회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 최우수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우리는 외계인'은 서로 다른 유년기를 함께 보낸 츠바사와 교타로가 한 사건을 계기로 평생 지워지지 않는 기억을 안고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18일 폐막한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SF와 공포, 스릴러, 애니메이션 등 장르영화를 소개하는 영화제다. '우리는 외계인'은 이번 영화제에서 최우수 장편 애니메이션상에 선정됐다.
앞서 작품은 2026 오타와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에서 대상을 받았다. 칸영화제와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등에도 초청됐다.
이번 수상은 일본 애니메이션으로는 무라노 유타 감독의 '세븐 데이즈 워' 이후 6년 만이다. 카도와키 감독은 30세에 해당 부문을 수상하며 일본 감독 가운데 최연소 수상 기록도 세웠다.
해당 부문에서는 앞서 '너의 이름은.'의 신카이 마코토 감독과 '미래의 미라이'의 호소다 마모루 감독 등이 수상한 바 있다.
카도와키 감독은 "전혀 예상하지 못한 결과라 놀랍고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많은 일본 관객뿐 아니라 전 세계 영화 팬들에게 '우리는 외계인'이 닿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카도와키 감독은 요아소비(YOASOBI)의 '상냥한 혜성(優しい彗星)' 뮤직비디오 연출로 이름을 알렸다. '우리는 외계인'은 그의 첫 장편 연출작으로, 하반기 영화제 일정을 거친 뒤 국내 개봉할 예정이다.
taeyi42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