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네이버가 19일 목포와 광주에서 지역 소상공인 AX 캠페인을 진행했다
- 로컬그로스로 개편해 업종별 맞춤 솔루션과 성장 컨설팅을 제공했다
- 목포 캠페인에는 상점 50여 곳과 방문객 5800여 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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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 쿠폰 사용 27배 증가
[서울=뉴스핌] 심재민 인턴기자 = 네이버가 지역 소상공인의 인공지능 전환(AX)과 성장을 지원하는 '로컬그로스' 캠페인을 목포와 광주에서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네이버는 지난해 경주를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부산에서 지역 사업자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하반기부터는 기존 캠페인을 '로컬그로스'로 개편하고 상권과 업종, 사업자 특성에 맞춘 AX 솔루션과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캠페인은 개별 솔루션 활용과 교육 지원을 넘어 사업자의 상황과 성장 단계에 따른 맞춤형 컨설팅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외식업 사업자에게는 웨이팅과 예약 관리 기능을, 카페 사업자에게는 현장 주문과 리뷰 데이터 관리 기능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네이버는 이를 위해 스마트플레이스, 오프라인 통합 단말기 'Npay 커넥트', 네이버 광고 등 다양한 솔루션을 사업자별로 구성해 제공한다. 지역 금융기관과 연계한 자금 운용 지원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앞서 네이버는 지난 7월 부산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부산 지역 네이버 플랫폼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 보증료와 광고 컨설팅 지원 등을 논의하고 있다.

첫 번째 로컬그로스 캠페인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린 '목포항구축제'와 연계해 진행됐다. 카페와 식당, 서점 등 지역 상점 50여 곳이 참여했으며, 매장 방문을 유도하는 프로모션에는 사흘간 580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기간 참여 매장에서 네이버 플레이스 쿠폰을 사용한 건수는 캠페인 전 동일 기간 대비 27배 증가했다. 'N페이 커넥트'를 설치한 사업자 비율도 1.7배 높아졌다.
네이버는 오는 30일 광주 지역 사업자를 대상으로 밋업 행사를 개최하고, 3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광주 동명동 일대에서 열리는 커피문화축제 '동명커피산책'과 연계해 두 번째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광주에서도 지역 상점 50여 곳이 참여한다.

한편 네이버는 지난 16일 목포 해관1897에서 '로컬그로스 밋업'을 열고 지역 사업자들과 성장 지원 사례를 공유했다.
황순배 네이버 임팩트시너지 그룹장은 이날 행사에서 "로컬그로스는 장터의 자리를 온라인으로 옮겨 좋은 가게가 더 많은 손님과 만날 수 있도록 돕는 캠페인"이라며 "스마트플레이스와 스마트스토어, 애드부스트(AdVoost)와 같은 솔루션들이 발견부터 방문까지 이어지는 고객과의 연결을 넓히는 경쟁력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AI 시대일수록 로컬의 고유성은 더욱 소중해지지만, 그 가치가 고객에게 닿으려면 준비가 필요하다"며 "사업의 준비부터 성장, 확장까지 전체 여정에서 온·오프라인 사업자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flurry32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