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범호 감독은 17일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 김규성을 2루수로 선발 기용했다
- 김규성은 톨허스트 상대 타율 0.714로 KIA의 핵심 공략 카드로 떠올랐다
- 김규성은 타격과 수비·주루 능력을 앞세워 LG전 활약에 도전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준플레이오프에 나서는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내야수 김규성이 LG 트윈스 선발 앤더스 톨허스트를 공략하기 위한 키 플레이어로 낙점됐다.
KIA 이범호 감독은 1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 포스트시즌 LG와의 준플레이오프(준PO) 1차전을 앞두고 박재현(좌익수)-김선빈(지명타자)-김도영(3루수)-해럴드 카스트로(1루수)-나성범(우익수)-김규성(2루수)-김호령(중견수)-김태군(포수)-하주석(유격수) 순으로 선발 명단을 짰다.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김규성이다. 김규성은 정규시즌 톨허스트를 상대로 7타수 5안타, 타율 0.714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올 시즌 LG를 상대로도 13경기 타율 0.391, 9안타 5타점 7득점 2도루를 기록한 바 있다.
올 시즌 김규성은 105경기 타율 0.229, 44안타 27타점 29득점, 4도루를 기록했다. 백업 멤버로서 제한된 기회를 받았으나, 다소 아쉬웠다. 득점권 타율 0.321을 기록해 강한 면모를 보인 바 있다.
이 감독은 테이블 세터로 박재현과 김선빈을 배치했다. 홈런왕 김도영 앞에 찬스를 만들기 위함이다. 그리고 각각 21홈런과 31홈런을 기록한 카스트로과 나성범이 뒤를 받친다. 그리고 김규성을 6번에 배치해 중심 타선이 만든 득점 기회를 이어간다.
김규성의 출전은 수비 보강 효과도 있다. 김선빈은 1989년생 베테랑이다. 적지 않은 나이로 올 시즌 수비에서 불안한 모습을 여러 차례 노출했다.
이에 이 감독은 톨허스트와 LG 상대로 좋은 인상을 남긴 김규성을 2루수로 배치하고, 후반기 타율 0.350을 기록한 김선빈을 지명타자로 돌리는 전략을 세웠다.

내야 유틸리티 자원 김규성은 유격수 소화가 가능할 정도로 수비 능력이 좋다. 주루 능력 역시 좋아 LG를 흔들 수 있는 카드다.
올 시즌 내내 백업 및 대타 자원으로 힘을 보탠 김규성이 포스트시즌에서 선발로 나서 LG와 톨허스트 상대 강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