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브라질 증시는 15일 대선 여론조사 경계와 유가 하락으로 3거래일째 하락했다.
- 이보베스파 지수는 대형주 약세로 전 거래일보다 1.06% 내린 20만4324포인트를 기록했다.
- 페트로브라스와 발레가 하락한 가운데 디레시오날은 급락했고 엠브라에르는 상승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브라질 증시가 대선 여론조사를 둘러싼 경계심과 국제유가 하락 부담에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시장에서 선호하는 후보로 꼽히는 플라비우 보우소나루 자유당(PL) 후보와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대통령(노동자당·PT)의 대선 경쟁이 접전 양상으로 흐를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였다.
15일(현지시각) 브라질 이보베스파 지수는 전장보다 1.06% 내린 20만4324.27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시장은 다타폴랴의 신규 여론조사 발표를 기다렸다. 앞서 퀘스트, BTG/넥서스, 브로드캐스트/인덱사의 조사에서 결선투표를 가정할 경우 보우소나루 후보의 룰라 대통령 대비 우위가 축소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대선 구도에 대한 경계심이 커졌다.
거래 막판에는 룰라 대통령이 전국적으로 주말과 공휴일 도시 버스 요금을 무료화하는 방안을 발표할 것이라는 보도도 나왔다.
시장에서는 해당 정책이 룰라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며 투자자들의 신중한 태도가 이어졌다.
◆ 대형주 약세…페트로브라스·발레 하락
이날은 지수 비중이 큰 대형주들이 이보베스파 하락을 이끌었다.
지수에서 약 13.5%를 차지하는 국영 에너지기업 페트로브라스(PETR3·PETR4)는 국내 정치 상황에 대한 경계심과 자금 유출 조짐, 브렌트유 가격 하락의 영향을 받았다. 보통주(PETR3)는 1.23% 내린 64.22헤알, 우선주(PETR4)는 1.29% 하락한 57.36헤알로 마감했다.
금융업종지수(IFNC)는 1.01% 하락했다. 철광석 가격 흐름의 영향을 받은 광산업체 발레(VALE3)도 0.45% 내린 66.42헤알을 기록했다
하락률이 가장 컸던 종목은 주택 건설업체 디레시오날(DIRR3)이었다. 3분기 영업 지표가 부진하다는 애널리스트들의 평가에 9.26% 급락한 10.58헤알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항공기 제조업체 엠브라에르(EMBJ3)는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달러 대비 헤알화 약세와 항공기 신규 주문에 힘입어 2.70% 오른 92.30헤알로 마감했다.
이날 헤알화는 달러 대비 1.28% 하락한 달러당 5.0915헤알을 기록했고, 브라질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2.9500%로 전 거래일보다 0.11%포인트 상승했다.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