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대전 동구의회가 14일 제296회 임시회를 열고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 김영희 의원이 0시축제 폐지 재검토와 원도심 활성화를 촉구했다
- 우선제 의원이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과 디지털 전환을 제안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우선제 의원,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현장 맞춤 지원책 제안
[대전=뉴스핌] 박정하 기자 = 대전 동구의회가 '대전 0시축제' 폐지 재검토와 원도심 상권 활성화, 지역 소상공인 경영안정 대책 마련 등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14일 동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제29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3일까지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구의회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김영희 의원을 위원장, 도영태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김 의원은 이날 '대전 0시축제 폐지 결정 재검토 및 원도심 상권 활성화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대전시의 축제 폐지 결정에 앞서 그동안의 경제적 성과와 원도심 활성화 효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시민과 상인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야 한다는 취지다.
김 의원은 "대전 0시축제는 2024년 200만 명, 2025년 216만 명이 방문하고 매년 약 400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내는 등 원도심 상권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제고에 기여해 왔다"며 "예산 부담과 교통 통제, 소음 등 운영상 문제는 규모와 기간, 운영 방식 조정으로 보완할 수 있는 만큼 축제 폐지 결정은 재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대안으로 거론되는 빵축제가 기존 0시축제의 원도심 상권 활성화 효과를 온전히 대체하기는 어렵다"며 "중앙시장과 정원시장 등 지역 상권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우선제 의원은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정책을 제안했다.

우 의원은 "동구에는 소상공인 사업체 2만3440개가 있으며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는 지역 일자리와 상권, 주민 생활에도 영향을 미친다"며 "업종별 현장 수요를 반영한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온라인 판매·홍보와 스마트 주문·예약시스템 활용 등 디지털 전환을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분산된 지원사업을 쉽게 안내하고 상담부터 신청까지 원활하게 연결하는 지원체계를 마련해 소상공인들이 필요한 지원을 제때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소상공인에게 중요한 것은 지원사업의 수가 아니라 자신에게 필요한 지원을 제때 알고 실제로 이용할 수 있느냐는 것"이라며 "현장 수요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성용순 의장은 "이번 구정질문과 현장방문이 구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주요 사업을 면밀히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15일 상임위원회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활동을 시작으로 16일 구정질문, 19~21일 상임위원회별 현장방문 등을 진행한 뒤 23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vincent97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