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양윤호 감독은 13일 신작 영화 개봉일을 11월 11일로 확정했다
- 영화는 제주어 가수와 배우, 감독의 버스킹 여행을 그린 로드무비다
- 제주에서 서울로 향하며 고전 심청전을 재해석하는 여정을 담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제주서 서울까지 버스킹 여정…메인 포스터 공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양윤호 감독의 신작 영화 '삼춘, 어디 감수광?'이 오는 11월 11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삼춘, 어디 감수광?'은 제주어 가수 정원(양정원), 무명 배우 미정(이태리), 영화감독 윤호(양윤호)가 버스킹 여행을 하며 고전 '심청전'을 재해석하고 각자의 예술적 의미와 '심청이'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로드무비다.
영화 '리베라 메', '바람의 파이터', '홀리데이'와 드라마 '아이리스' 등을 연출한 양윤호 감독이 약 10년 만에 선보이는 장편 연출작이다. 양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 연출뿐 아니라 각본과 출연도 맡았다.
영화는 윤호가 정원, 미정과 함께 '심청전'을 재해석한 장면을 촬영하는 과정을 따라간다. 실제 여행과 영화 속 촬영 장면이 교차하는 액자식 구성을 활용해 제주에서 서울로 향하는 세 사람의 여정을 담았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촬영 장비를 끌고 걷는 윤호와 기타를 멘 정원, 반려견과 함께하는 미정의 모습이 담겼다. '심청이 찾아 떠나는 힐링 버스킹 무비'라는 문구도 함께 배치됐다.
제목에 사용된 제주어 '삼춘'은 가까운 이웃이나 친숙한 사람을 부르는 표현이며, '어디 감수광?'은 '어디 가세요?'라는 의미다. 영화 제목의 캘리그래피는 작품에 출연한 문인화가 이주림이 맡았다.
작품은 제주도 오일장을 시작으로 목포, 순천, 보성, 부산, 경남 양산, 세종, 서울, 파주 등을 배경으로 촬영했다.
'삼춘, 어디 감수광?'은 지난 9월 열린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음악영화풍경-프리스타일' 섹션에 공식 초청돼 상영됐다.
영화는 오는 11월 11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taeyi42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