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FC서울이 10일 제주 SK를 2-1로 꺾었다
- 서울은 승점 65로 선두를 굳히며 우승에 7점 남겼다
- 클리말라가 결승골을 넣고 득점왕 선두에 올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프로축구 선두 FC서울이 제주 SK를 잡고 10년 만의 우승 달성까지 승점 7을 남겼다.
서울은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31라운드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서울(승점 65)은 1경기를 덜 치른 2위 울산 HD(승점 47)와 승점 차를 18점으로 벌려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서울은 남은 7경기에서 승점 7만 따내면 다른 팀 결과에 상관 없이 자력으로 통산 7번째 K리그1 우승을 확정한다.
반면 제주(승점 46)는 최근 5경기 연속 무패(3승 2무)에 마침표를 찍고 4위를 유지했다.
양 팀은 전반 내내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오히려 부상 악재를 만났다. 서울은 이승모가 전반 35분 경 골 경합 과정에서 우측 무릎 통증을 호소해 교체됐다. 제주 이탈로도 전반 추가 시간 허벅지 통증으로 그라운드에 쓰러져 교체됐다.
이날 승부의 추는 먼저 서울 쪽으로 기울었다. 후반 1분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최준이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받은 문선민이 골 지역 정면에서 오른발로 방향을 바꿔 선제골을 기록했다.
제주도 후반 27분 김륜성이 왼쪽 측면으로 크로스를 올렸고, 이건희가 골 지역 좌측에서 가슴으로 트래핑 후 몸을 날려 오른발 시저스 킥으로 동점골을 터뜨렸다. 이건희는 지난해 4월 부터 지난 6일까지 김천 상무FC에서 병역 의무를 이행 후 제대했다. 제대 후 첫 경기부터 골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의 승패는 클리말라의 발로 결정됐다. 후반 33분 후방에서 받은 공간 패스를 문선민이 헤더로 전방에 골을 투입했다. 이를 받은 클리말라가 빠르게 쇄도해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결승골을 터트렸다.
클리말라의 리그 14호골로, 클리말라는 울산 야고, 인천 유나이티드 무고사(이상 13골)를 제치고 득점왕 경쟁에서 단독 선두로 올랐다.
이후 제주는 종료 직전 김륜성의 골로 무승부를 노렸다. 하지만 오프사이드 선언으로 골은 취소됐고, 아쉽게 승부를 내줬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