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왕정훈이 4일 여주 페럼클럽 대회서 첫 우승했다
- 현대해상은 선수 지원과 편의를 세심히 챙겼다
- 갤러리 체험·기부 프로그램으로 축제 분위기를 만들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웅희 기자=선수부터 갤러리가 함께 웃고 즐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이 성료했다.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이 왕정훈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왕정훈은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기록하는 노 보기 플레이를 펼치며 최종 합계 10언더파 278타로 정상에 올랐다. 이번 우승은 왕정훈의 KPGA 투어 첫 승이다. 왕정훈은 "국내 팬분들 앞에서 우승하게 돼서 정말 기쁘다"라며 "이 코스에서 이보다 더 완벽하게 칠 수는 없을 것 같다. 보기 없이 안정적으로 플레이를 해서 좋은 결과가 있을 수 있었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선수 First' 대회답게, 올해도 선수들이 오롯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총상금과 별도로 선수 지원을 위한 예비비를 마련했으며, 프로암 대신 공식 연습일을 운영해 선수들이 충분히 코스를 점검하고 경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숙박과 가족 식사, 무료 야디지북 등을 지원하며 경기 안팎에서 선수들의 편의를 꼼꼼하게 살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운영한 클럽 클리닝 부스에는 전문 인력이 공식 연습일 이틀간 상주해 클럽 세척과 살균·소독 서비스를 제공했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선수들이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전가람은 "지금껏 많은 대회를 다녔지만 이런 서비스는 처음이다. 채를 정말 깨끗하게 닦아주셨다. 이런 부분까지 챙겨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선수들의 컨디션을 살피는 세심한 배려는 식사에도 돋보였다. 올해로 3년째 완도군에서 제공한 전복 약 800마리로 특식을 마련해 선수들에 제공했다.
올해로 8번째 이 대회에 참가한 이태희는 "선수들이 먹고 자는 것부터 경기 외적인 부분까지 단 하나의 불편함 없이 대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고 있다는 것을 몸소 느낀다"며 "국내 대회 중에서도 이렇게 선수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지원을 마련한 대회는 드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랫동안 투어 생활을 해본 선수라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이 얼마나 선수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지 잘 알 것"이라고 덧붙였다.

선수들의 명승부가 펼쳐지는 가운데 갤러리 플라자에서는 각종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는 갤러리들의 발걸음으로 활기찬 분위기가 이어졌다. 골프(어프로치퍼〮트) 체험과 스톱 워치 게임, 스탬프 투어 등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부터 다양한 경품 이벤트까지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과 골프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현장에서 직접 구워 갤러리들에게 무료로 제공한 하트 모양의 '마음 하트빵'은 좋은 반응을 얻으며 소소한 즐거움을 더했다. '골프존 어프로치 챌린지'에는 최경주를 포함하여 라운드별로 KPGA 투어 선수들이 깜짝 방문해 참가자들에게 직접 어프로치 레슨을 진행했으며, 이외에도 커피, 핫도그, 피자, 분식 등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며 경기 관람과 함께 풍성한 현장 분위기를 만끽했다.
또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스포츠를 통한 나눔의 의미도 더했다. 18번홀에 마련된 '마음챌린지 존'에 선수들의 티샷이 안착될 때마다 회당 50만원의 기부금이 적립돼 지역사회에 기부될 예정이다.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은 선수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매년 선수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KPGA 투어 선수들이 출전을 기대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경기장 밖에서는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를 즐기며 갤러리들도 함께하는 가을 골프 축제가 완성됐다.
iaspir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