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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개막 D-1, 최경주 "72홀 버티는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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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이 30일 개막 하루 전 포토콜과 기자회견을 열었다.
  • 전가람은 타이틀 방어를, 신상훈은 2주 연속 우승을, 장유빈은 반등을 노린다고 밝혔다.
  • 최경주는 선수 친화 대회와 컷 통과 목표를 내세우며 10월 1일 개막을 앞뒀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여주=뉴스핌] 이웅희 기자='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이 개막을 하루 앞두고 본격적인 우승 경쟁의 시작을 알렸다.

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30일 경기 여주의 페럼클럽(파72·7335야드)에서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포토콜과 공식 기자회견이 열렸다.

총상금 12억5000만원, 우승상금 2억5000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 포토콜에는 대회 호스트 최경주를 비롯해 디펜딩 챔피언 전가람,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장유빈, 2위 신상훈, 3위 최찬, 명출상(신인상) 포인트 1위 왕정훈이 참가했다.

[여주=뉴스핌] 이웅희 기자=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포토콜에 참석한 왕정훈, 신상훈, 최경주, 전가람, 장유빈, 최찬(왼쪽부터) [사진=KPGA] 2026.09.30 iaspire@newspim.com

6명의 선수는 18번홀(파5) 그린에 모여 선전을 다짐하며 대회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는 최경주와 전가람, 장유빈, 신상훈이 참석해 이번 대회를 앞둔 각오와 페럼클럽 공략법 등을 밝혔다.

가장 눈길을 끈 것은 각자의 뚜렷한 목표다. 직전 대회인 골프존 오픈 정상에 오른 신상훈은 "가장 큰 목표는 2주 연속 우승을 달성하는 것"이라며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전가람은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전가람은 "올해 플레이가 썩 좋지 않았지만 우승했던 대회에 와서인지 공식 연습 때 샷이 잘 맞았다"며 "흐름이 괜찮은 것 같아 2년 연속 우승도 노려보고 싶다"고 말했다.

제네시스 포인트 선두 장유빈은 하반기 경기력 반등에 초점을 맞췄다. 장유빈은 "상반기는 정말 만족스러운 경기력을 펼쳤다고 생각하지만 하반기에는 아직 아쉬움이 있다"며 "공식 연습을 해보니 샷 감각이 완벽하게 올라온 것은 아니다. 더 연습해서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대회 호스트 최경주는 목표를 '2년 연속 컷 통과'로 잡았다. 최경주는 "코스 상태가 역대 최고라고 할 만큼 잘 준비돼 있다"며 "선수들이 더 높은 수준의 경쟁을 펼칠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했다.

◆최경주가 꿈꾸는 '선수를 위한 대회'

최경주는 이번 대회를 단순히 자신의 이름을 내건 대회가 아닌 '선수들을 위한 대회'로 만들겠다는 뜻도 강조했다.

그 출발점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동하던 시절 경험한 메모리얼 토너먼트였다. 최경주는 "1999년 메모리얼 토너먼트에 초청받아 출전했는데 호스트인 잭 니클라우스가 모든 선수를 입구에서 환영해주고 식사도 대접했다"며 "선수로서 큰 존중을 받는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돌아봤다.

이어 "그 경험에 감명받았다.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역시 출전 선수들을 세심하게 챙기고 최고의 경기력을 끌어낼 수 있는 대회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올해는 선수들의 편의를 위해 공식 연습일 운영 방식에도 변화를 줬다. 이틀간의 공식 연습일 가운데 하루를 선수들이 원하는 시간에 연습할 수 있는 자율 티타임제로 운영했다.

최경주는 "선수마다 생체 리듬이 다르다. 한국에서 대회를 치를 때마다 개선해보고 싶었던 부분"이라며 "올해 자율 티타임제와 기존 고정 티타임제를 함께 운영했는데 성과가 좋았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장유빈도 "한국 선수라면 누구나 우승을 꿈꾸는 대회"라며 "최경주 선배가 앞에서 계속 후배들을 이끌어주는 것에 감사하다. 나 역시 나중에는 후배들을 위해 앞장서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전가람은 "우리 또래에는 최경주 선배를 보면서 골프를 시작한 선수들이 많다"며 "지난해 이 대회 우승은 내 골프 인생에서도 특히 기억에 남는 순간"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여주=뉴스핌] 이웅희 기자=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포토콜에 참석한 왕정훈, 신상훈, 최경주, 전가람, 장유빈, 최찬(왼쪽부터) [사진=KPGA] 2026.09.30 iaspire@newspim.com

◆승부처는 '인내'와 정교한 그린 공략

선수들은 페럼클럽에서 우승하기 위해서는 장타보다 정교한 그린 공략과 위기관리 능력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최경주는 "매 홀이 힘들다"고 웃은 뒤 "전장이 길고 첫 홀부터 마지막 홀까지 긴 클럽을 잡아야 하는 상황이 많이 나온다"고 설명했다. 특히 비가 내리지 않을 경우 주말로 갈수록 단단해질 그린을 변수로 꼽았다.

최경주는 "누가 플라이어를 정확하게 계산하고 러프에서 그린을 잘 공략하느냐가 중요하다"며 "퍼트 싸움이라기보다는 얼마나 핀 가까이에 붙이느냐가 관건이다. 화내지 않고 72홀 동안 계속 버티는 싸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상훈 역시 "페어웨이를 무조건 지키는 것보다는 공을 좌우 어느 지점에 보낼 것인지를 생각하며 플레이해야 한다"며 "그린 공략과 어프로치 이후 파 세이브를 잘하는 선수가 우승 경쟁에서 유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가람은 지난해 우승 경험을 떠올렸다. 그는 "지난해 우승했을 때 파 세이브율이 굉장히 좋았다"며 "페럼클럽은 어프로치와 러프 공략이 기본적으로 돼야 우승 경쟁에 참가할 수 있다. 10m가 넘는 긴 퍼트에서도 파를 지켜내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장유빈은 2024년 대회에서 겪었던 실수를 떠올리며 "앞에서 이야기한 모든 부분을 신경 써야 한다"면서 "2024년처럼 오구 플레이를 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웃었다.

최경주. [사진=PGA]

◆장유빈 "PGA투어 Q스쿨 준비", 최경주는 현역 의지

올 시즌 제네시스 포인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장유빈은 시즌 종료 후 미국 무대 도전 계획도 밝혔다.

장유빈은 "제네시스 대상 확정 여부에 따라 PGA투어 퀄리파잉스쿨 2차전부터 출전할지 최종전으로 직행할지가 결정된다"며 "현재는 2차전 출전을 기준으로 일정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좋은 결과를 내 최종전으로 곧바로 갈 수도 있는 만큼 일정과 컨디션을 잘 조절해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최경주는 선수들의 안정적인 투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상금 예비비 제도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컷을 통과한 선수가 많아져 상금 배분액이 줄어들더라도 하위권 선수들이 최소한 60위에 해당하는 수준의 상금을 받을 수 있도록 보완책을 마련했다는 것이다.

최경주는 "선수들과 간담회를 하면서 컷 통과 인원이 많을 경우 기존 상금으로는 경비조차 충당하기 어렵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60위권 밖 선수들도 적어도 60위에 해당하는 상금만큼은 받아갈 수 있도록 계획했다"고 설명했다.

한국 남자골프의 경쟁력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보였다.

최경주는 "우리 선수들이 해외 주요 투어 선수들에게 실력에서 밀리는 것은 아니다"라며 "언어와 환경, 코스에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한 것뿐이다. KPGA 투어도 충분히 다시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여전히 현역 선수로 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최경주는 꾸준한 자기관리도 강조했다. 그는 "예전에 '백스윙이 안 될 때까지 현역으로 뛰겠다'고 말했는데 여전히 이대로 끝내기에는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며 "맨몸 스쿼트와 팔굽혀펴기, 악력 운동과 스트레칭을 매일 꾸준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3년째 체중도 유지하고 있다. 72홀을 플레이해도 에너지가 크게 떨어지지 않는다"며 "내년에는 PGA투어 챔피언스에서도 다시 우승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 계속 준비하고 있다"고 힘줘 말했다.

최경주의 이름을 걸고 열리는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은 10월 1일부터 나흘간 페럼클럽에서 열린다. 디펜딩 챔피언 전가람의 2연패, 상승세를 탄 신상훈의 2주 연속 우승, 제네시스 포인트 선두 장유빈의 정상 도전과 함께 호스트 최경주의 노익장이 이번 대회의 주요 관전 포인트다.

iaspir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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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영업익' 역사 새롭게 쓴 삼성전자의 비밀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한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폭발적인 수익성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메모리 전반이 이례적인 초고마진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 범용 D램의 수익성이 HBM을 추월하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나타났다. 내년에는 HBM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도체 호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59%, 영업이익은 782.50%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13.70%, 20.01% 늘었다. 이날 사업부문별 실적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부문에서만 110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D램 이익률 83%·낸드 71%…메모리 초고마진 시대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메모리 반도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D램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83%, 낸드는 71%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수익성의 배경에는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이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동반 증가했다. 반면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단기간에 확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공급 부족이 심화했고, 가격 결정권은 공급업체 쪽으로 기울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범용 D램 계약가격은 올해 1분기 전분기 대비 93~98%, 2분기에도 58~6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에만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진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HBM보다 돈 되는 범용 D램…수익성 역전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범용 D램과 HBM의 수익성 역전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 6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서버용 DDR5 64GB RDIMM의 웨이퍼당 매출과 수익성이 HBM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 만드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일반 D램보다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같은 용량을 생산하는 데 더 많은 웨이퍼가 필요하지만, 높은 판매가격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체결한 연간 공급계약이 올해 HBM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동안 범용 D램은 급등한 시황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영했다. 가격 상승 속도의 차이가 일부 서버용 D램의 수익성을 HBM보다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낸드 역시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수익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학습뿐 아니라 AI 추론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기업용 SSD 구매가 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기업용 SSD의 비트 수요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낸드 전체 계약가격은 전분기 대비 15~20%, 기업용 SSD는 23~2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스마트폰과 소비자용 저장장치 수요는 상대적으로 부진해 제품별 가격 상승 폭에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HBM4E [사진=삼성전자] ◆내년 HBM 가격 121% 급등 전망…고수익 이어지나범용 메모리의 수익성 상승은 내년 HBM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생산업체 입장에서는 같은 웨이퍼를 투입했을 때 범용 D램의 수익성이 더 높아진 만큼 HBM을 공급할 때도 그에 상응하는 가격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보다 12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제품의 계약가격 인상뿐 아니라 고가 제품인 HBM4의 공급 비중 확대와 내년 하반기 HBM4E 양산 증가 등을 반영한 전망이다. 이는 동일한 규격의 HBM 가격이 일률적으로 두 배 이상 오른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차세대 제품 전환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HBM 시장 전체의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메모리 업체들도 내년 HBM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7년 HBM 공급물량의 상당 부분이 이미 판매계약을 통해 확보됐으며, 계약가격도 2026년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HBM과 비HBM 메모리 간 수익성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HBM과 범용 D램은 생산능력을 공유하는 만큼 어느 한쪽의 생산을 늘리면 다른 쪽의 공급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HBM은 적층 공정과 수율 확보에도 시간이 필요해 단기간에 공급을 확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범용 D램과 낸드의 가격 급등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면 내년에는 HBM 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고 HBM4의 생산원가와 수율도 변수인 만큼 높은 수익성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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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 대상에 '심각한 개구리' 수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스테이지'가 다수의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며 막을 내렸다.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KOCCA콘텐츠문화광장 내 스테이지66에서는 제4회 '히든 스테이지'가 개최됐다. 이번 결선에는 김은찬밴드, 박희수, 신직선, 심각한개구리, 오아(OHAH), 윤준, 윤태경, 채수빈, 채비(Che!vee), 혼즈(Hon'z)까지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근석 뉴스핌대표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결선 무대에서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는 '불을 밝혀라'를 선곡했다. 해당 곡은 비참한 세상 속에서도 서로를 일으켜주며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래로, 우리 마음속에 꺼져가는 불을 다시 밝히자는 내용이 담겼다. 무대에 오른 심각한 개구리는 안정적인 중저음을 자랑하며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심사위원을 맡은 배순탁 대중음악평론가는 심각한 개구리의 무대에 대해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곡 주제의 독창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혐오의 시대에 대해 희망을 놓지 말자, 선의가 흐르고 있다는 걸 노래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인상 깊게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정민재 심사위원은 "영상 심사 때부터 인상 깊게 들었다. 초반에는 긴장했던 것 같다. 후반으로 갈수록 잘 풀려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잘 꾸민 것 같다. 음악적으로 매력적이라고 느꼈고, 본인의 메시지와 소리를 잘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예선부터 본선, 그리고 결선 무대까지 모두 끝낸 후 만난 심각한 개구리는 후련한 표정을 지으며 대상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일단 오디션이 끝나서 너무 후련합니다. 예선과 본선, 결선까지 세 차례나 진행이 됐기 때문에 긴장감이 유지되는 경연대회였어요. 일단 후련하다는 마음이 가장 크고,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하하." 심각한 개구리는 결선 무대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품에 안았다. "수상은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어요(웃음). 심사위원들께서 너무 좋은 평가를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기대를 해봐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또 이번 노래가 '히든 스테이지'의 취지에 맞는 음악이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는 마냥 긍정적인 음악을 만들었는데, 이 노래는 세상에 대한 불만을 포함한 노래였거든요. 그래서 이 곡으로 결선에 나가면 결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활동명 '심각한 개구리'에는 '심각한'이라는 말이 붙지만, '고민 끝에 행복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의미가 있다. 그동안 행복하고 긍정적인 노래만 해온 심각한 개구리는 처음으로 세상에 대한 불만을 노래했다. "사실 밝은 음악만 했던 이유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결과가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불을 밝혀라'로 결선 무대에 나왔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들으니까 속 깊은 어려운 이야기에도 진심을 담았을 때 결과가 좋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어렵고 어두운 이야기도 용기 있게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심각한 개구리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지 10년이 됐다.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든 그는, 이번 수상의 기쁨을 가족에게 돌리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어머니는 가수로 활동을 하셨고, 아버지는 시인이세요. 그동안 오디션에 나가서 1등을 못했었거든요. 올해 목표가 1등이었는데, 이번 수상 소식을 부모님에게 먼저 전하고 싶어요. 저도 언론매체 뉴스핌에서 진행한 오디션에서 1등을 했다고 당당하게 전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그동안 제 곡을 듣고 나서 부족한 점을 말해주셨는데, '불을 밝혀라'를 듣고 나서는 저만의 개성이 생긴 것 같다는 말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더 확신을 갖고 결선 곡으로 정했는데, 결과까지 완벽한 것 같아요." 제4회 '히든 스테이지' 대상이 주인공이 된 심각한 개구리는 앞으로의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 "상금을 단독 공연을 하는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결선 때 부른 '불을 밝혀라'가 포함된 미니앨범이 10월 14일에 나와요. 앨범명이 '추락한 개구리'인데, 꿈과 희망을 갖고 세상을 비행했던 개구리가 세상의 풍파를 맞고 추락한 내용을 담았어요. 세상의 아픔과 외로움을 노래하려고 해요. 기존에 들었던 음악과 달리 진지하고 조용하고, 어쩌면 심각한 앨범인데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에 받은 상금으로 단독 공연을 해보려고 해요. 공연을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된 거, 한 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제4회 '히든 스테이지' 심사는 배순탁, 김도헌,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가 맡았다. 심사는 음악적 완성도와 가사 표현력 및 메시지, 가창력과 무대 표현력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원)은 심각한 개구리가 수상했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원)은 윤태경, 우수상(200만원)은 김은찬 밴드, 루키상(200만원)은 신직선에게 돌아갔다. alice09@newspim.com 2026-10-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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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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