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대전 동아마이스터고 졸업생 유예찬이 30일 국제기능올림픽 금메달을 땄다.
- 유 선수는 광전자기술 직종 국가대표로 출전해 세계 정상에 올랐다.
- 학교는 실습 중심 교육 성과라며 후배 양성 지원을 약속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대전=뉴스핌] 박정하 기자 = 대전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 졸업생 유예찬 선수(삼성전기)가 국제기능올림픽 광전자기술 직종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세계 정상에 올랐다.
30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유 선수는 동아마이스터고 제44회 졸업생(마이스터 12기)으로, 광전자기술 직종 국가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국제기능올림픽은 2년마다 열리는 세계적인 기술·기능 경진대회로, 만 22세 이하 청년 기술인들이 국가대표로 참가한다. 국가별 선발 과정을 거쳐 직종별 대표 선수 1명이 세계 무대에 나서는 만큼 참가 자체가 쉽지 않다.
유 선수는 동아마이스터고 재학 당시 공업전자기기 전공심화동아리에서 실력을 쌓았다. 2023년 대전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데 이어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2024년 3월 삼성전기에 입사한 이후에도 기술 연마를 이어간 유 선수는 국가대표 선발 평가전을 거쳐 광전자기술 직종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광전자기술은 회로 설계와 프로그래밍, 정밀 측정 등 공업전자기기 기술을 바탕으로 광학 기술과 전자 제어를 결합한 분야다. 높은 수준의 기술력과 정밀한 작업 능력이 요구된다. 이번 성과는 동아마이스터고의 전공심화동아리 운영과 실습 중심 교육이 세계 무대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동아마이스터고는 선후배 간 멘토링과 첨단 계측 장비를 활용한 실습, 지도교사의 밀착 지도를 통해 기능경기대회 준비를 지원하고 있다. 최근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도 꾸준히 메달권에 진입했으며, 2024년과 2025년에는 2년 연속 공업전자기기 직종 금메달을 배출했다.
유 선수를 지도한 박진숙 교사는 "기능부에서 훈련하며 힘든 시간을 이겨낸 학생이 태극마크를 달고 대한민국을 대표해 금메달을 따내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후배들과 많은 사람에게 귀감이 되는 기술 전문가로 성장하길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영돈 교장은 "세계 무대에서 대한민국과 모교의 명예를 높인 졸업생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산업체 맞춤형 실무교육을 강화해 기술과 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제2, 제3의 국제기능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vincent97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