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신유빈-주천희 조가 26일 아시안게임 여자복식 8강서 졌다
- 한국 탁구는 금메달 없이 동메달 3개로 대회를 마쳤다
- 신유빈과 주천희는 단식 8강에서도 나란히 탈락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한국 탁구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없이 대회를 마쳤다. 마지막 금메달 희망이던 신유빈(대한항공)-주천희(삼성생명) 조가 여자 복식 8강에서 태국에 풀게임 끝에 패했다.
세계랭킹 5위 신유빈-주천희 조는 26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 스카이홀 도요타에서 열린 대회 탁구 여자 복식 8강에서 수타시니 사웻타붓-오라완 파라낭(태국) 조에 2-3(8-11 11-9 11-7 4-11 10-12)으로 역전패했다.

신유빈은 2022 항저우 대회에서 전지희와 여자 복식 금메달을 합작했다. 당시 한국 여자 복식이 아시안게임 정상에 오른 것은 2002 부산 대회 이은실-석은미 조 이후 21년 만이었다. 전지희 은퇴 이후 주천희와 새롭게 호흡을 맞춘 신유빈은 대회 2연패에 도전했지만 8강 문턱을 넘지 못했다.
출발부터 쉽지 않았다. 한국은 1게임에서 3-7까지 밀린 끝에 8-11로 먼저 내줬다. 2게임에서는 9-9 접전에서 연속 2점을 따내 11-9로 균형을 맞췄고, 3게임도 11-7로 가져오며 승부를 뒤집었다.
하지만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4게임을 4-11로 크게 내주면서 승부는 마지막 5게임으로 향했다. 한국은 5게임에서 접전을 벌인 끝에 10-10 듀스를 만들었지만 마지막 두 점을 태국에 내줘 10-12로 패했다.
신유빈과 주천희는 앞서 열린 여자 단식에서도 나란히 8강에서 탈락했다. 세계랭킹 11위 신유빈은 세계 1위 왕만위(중국)에게 0-4(9-11 6-11 6-11 5-11)로 완패했다. 2022 항저우 대회 여자 단식 동메달에 이어 2회 연속 메달을 노렸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주천희도 쑨잉샤(중국)와의 8강에서 2-4(9-11 12-14 3-11 11-7 13-11 8-11)로 졌다. 먼저 세 게임을 내준 뒤 두 게임을 연달아 만회했지만 역전에는 실패했다.

남자부에서도 메달을 추가하지 못했다. 장우진(세아)은 남자 단식 16강에서 펑이신(대만)에게 0-4(7-11 6-11 7-11 8-11)로 패했다.
남자 복식 임종훈-오준성 조도 8강에서 마쓰시마 소라-도가미 슌스케(일본) 조에 1-3(11-7 4-11 6-11 10-12)으로 역전패해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에 따라 한국 탁구는 이번 대회를 동메달 3개로 마쳤다. 남녀 단체전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고, 신유빈-임종훈 조가 혼합복식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직전 항저우 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5개를 따냈던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는 금메달과 은메달 없이 동메달 3개에 그쳤다.
한국 탁구 간판 신유빈은 여자 단체전과 혼합복식에서 획득한 동메달 2개로 자신의 두 번째 아시안게임을 마무리했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