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22일 대만을 73-59로 꺾고 3연승을 거뒀다.
- 한국은 조별리그 C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 강이슬 14점, 최이샘 17점이 승리를 이끌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3연승으로 조 1위에 올랐다.
한국은 22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대만과 대회 조별리그 C조 최종 3차전에서 73-59로 승리했다.

앞서 한국은 18일 말레이시아(106-40, 승), 21일 몽골((88-61, 승)에 승리를 챙기며 8강 진출을 일찍 확정했다. 이날 대만 상대 승리로 한국은 C조 1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이 우승하게 되면 2014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게 된다.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에서는 북한과 남북 단일팀을 이뤄 은메달을, 2022 항저우 대회에서는 동메달을 따냈다.
이날 패배했지만 대만도 조 2위(2승 1패)로 8강에 합류한다.
이번 대회 여자 농구는 11개 팀이 3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각 조 1, 2위와 조 3위 중 상위 2개국이 8강에 올라 토너먼트로 메달을 다툰다. 8강은 24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며, 다음 상대는 모든 조별리그를 마친 후 추첨을 통해 결정된다.
이날 강이슬이 14점을, 최이샘이 17점을 기록하며 한국 승리에 힘을 보탰다.
한국은 1쿼터 초반 3점슛을 연이어 넣으며 기선 제압에 나섰다. 하지만 대만이 한국 에이스 강이슬을 집중수비했고, 한국은 집중 수비를 펼치며 한국의 실책을 유도했다. 대만은 한국을 압박했고, 한국은 20-17로 간신히 리드를 지켰다.
2쿼터에는 홍유순을 시작으로 최이샘, 강이슬, 강유림이 번갈아 3점슛을 넣으며 대만을 따돌렸다. 대만의 잇딴 실책을 틈타 점수 차를 벌린 한국은 42-29로 전반을 마쳤다.

3쿼터에도 한국의 공격이 매섭게 이어졌다. 3쿼터 종료 4분 58초 전에는 허예은의 절묘한 패스를 받은 최이샘의 외곽포가 나오며 54-34로 20점 차까지 점수를 벌렸다.
하지만 한국은 4쿼터 주춤하며 대만에 68-59로 추격을 허용했다. 하지만 허예은과 최이샘이 대만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4쿼터를 41-59로 시작한 대만은 압박과 전환이 느슨해진데다 공격에서도 집중력이 떨어진 한국을 59-68까지 추격에 나섰다. 하지만 허에은과 최이샘이 공격에 가담하며 위기를 넘겼다.
여자농구까지 전승으로 조별리그 문턱을 넘었다. 지난 20일 일본과 결승전에서 12년 만에 금메달을 목에 건 남자농구에 이어 여자농구도 정상에 서며 겹경사를 누릴 수 있을지 눈길을 끈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