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핌in잠실] 곽빈·최민석 빠진 두산 마운드, 김동주가 채울까…"2군서 선발 준비했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두산은 16일 김동주와 전다민을 1군에 등록했다.
  • 아시안게임 차출로 곽빈·최민석이 빠져 선발 공백이 생겼다.
  • 김동주는 당장 롱릴리프로 마운드를 메울 예정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잠실=뉴스핌] 남정훈 기자 = 두산이 아시안게임 기간 최대 고민인 선발진 공백을 메우기 위한 실험에 들어간다. 당초 대체 선발 후보로 준비했던 김동주가 우선 롱릴리프로 1군에서 기회를 받는다.

두산은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삼성과 홈 경기를 앞두고 투수 김동주와 외야수 전다민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차출된 최민석, 곽빈과 박준순이 빠진 자리를 채우기 위한 결정이다.

[서울=뉴스핌] 16일 1군에 합류한 두산의 김동주. [사진 = 두산 베어스] 2026.09.16 wcn05002@newspim.com

두산이 가장 크게 체감할 공백은 선발진이다. 대표팀에 나란히 승선한 곽빈과 최민석은 올 시즌 두산의 확실한 토종 원투펀치였다. 곽빈은 이번 시즌 26경기 155이닝을 소화하며 11승 7패, 평균자책점 2.26과 탈삼진 186개로 리그 정상급 성적을 기록했고, 최민석 역시 138.2이닝을 소화하며 14승 3패, 평균자책점 2.73으로 다승 선두와 평균자책점 2위에 올라있다. 두 선수가 동시에 빠진다는 것은 단순히 선발 두 자리가 비는 것 이상의 타격이다.

다행히 일정은 두산에 어느 정도 도움을 준다. 아시안게임 기간 더블헤더가 편성되지 않으면서 두산은 주 4경기 정도를 치른다. 웨스 벤자민과 잭로그를 중심으로 최승용, 박신지 등을 활용하면 4인 로테이션 운영도 가능하다. 그러나 기존 선발이 일찍 무너질 경우 뒤에서 긴 이닝을 책임질 투수가 필요하다. 그 역할을 김동주에게 맡길 계획이다.

두산 김원형 감독은 김동주에 대해 "중요한 상황에서는 나가기 힘들 것 같다"면서도 "20일 박신지가 선발 등판하는데 초반 경기 양상에 따라 편한 상황은 아니더라도 투입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시안게임 기간 선발 투수 공백에 대비해 2군에서 선발 준비를 시켰던 선수"라며 "박신지와 최승용의 투구 내용에 따라 김동주의 활용도가 바뀔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김동주에게는 다시 찾아온 기회다. 2021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0순위로 두산 유니폼을 입은 김동주는 한때 팀의 차세대 선발 자원으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올 시즌 1군에서는 좀처럼 자리를 잡지 못했다. 12경기에 모두 구원 등판해 12이닝을 소화하면서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5.25를 기록했다. 14개의 삼진을 잡았지만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는 1.33이었다.

[서울=뉴스핌] 16일 1군에 합류한 두산의 김동주. [사진 = 두산 베어스] 2026.09.16 wcn05002@newspim.com

시즌 초 구원진에서 출발한 김동주는 1군과 퓨처스를 오갔다. 7월에도 불펜에서 기회를 받았지만 확실한 믿음을 주지 못했고 결국 7월 19일 최승용의 복귀와 함께 다시 2군으로 내려갔다.

아시안게임이 다가오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곽빈과 최민석이 동시에 빠지는 것이 일찌감치 예정돼 있었던 만큼 두산은 김동주를 퓨처스에서 선발로 준비시켰다. 한 번에 긴 이닝을 소화할 수 있도록 투구 수와 이닝을 늘리며 비상 상황에 대비했다.

과정이 순탄했던 것만은 아니다. 2군에서 확실하게 선발 한 자리를 맡길 만큼 꾸준한 결과를 보여주지는 못했다. 이 때문에 두산도 김동주를 곧바로 대체 선발로 투입하는 대신 1군 롱릴리프로 활용하면서 상태를 확인하기로 했다.

그래도 마지막 등판에서 확실한 반등의 신호를 보냈다. 김동주는 지난 10일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열린 LG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 선발 등판해 7.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두산은 LG를 2-0으로 꺾었고 김동주는 이날 경기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1군 콜업을 앞두고 나온 긴 이닝 무실점 투구라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일단 두산은 서두르지 않는다. 김동주에게 곽빈이나 최민석의 자리를 곧바로 넘겨주는 대신 부담이 비교적 작은 상황에서 먼저 공을 맡긴다. 선발이 일찍 내려갈 경우 여러 이닝을 책임지는 롱릴리프가 기본 임무다.

[서울=뉴스핌] 16일 1군에 합류한 두산의 김동주. [사진 = 두산 베어스] 2026.09.16 wcn05002@newspim.com

눈여겨볼 경기는 오는 20일 KT전이다. 두산은 박신지를 선발로 내세울 예정이다. 박신지가 초반부터 흔들리거나 투구 수가 빠르게 늘어난다면, 김동주가 일찍 마운드에 올라 사실상 '1+1' 형태로 경기를 책임질 가능성이 있다. 반대로 박신지와 최승용이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간다면 김동주는 롱릴리프로 선발진의 뒤를 받치게 된다.

두산으로서는 김동주의 반등이 절실하다.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투수만 두 명이 빠진 것도 부담인데, 그 두 명이 단순한 불펜 자원이 아니라 곽빈과 최민석이라는 토종 원투펀치다. 여기에 내야에서는 박준순까지 빠지면서 투타 모두 적지 않은 전력 손실을 감수해야 한다.

김동주에게도 이번 1군행의 의미는 작지 않다. 한때 미래 선발 자원으로 기대를 받았지만 올해 1군에서는 12이닝 평균자책점 5.25에 머물렀다. 이제 팀이 가장 어려운 시기에 다시 기회가 찾아왔다.

당장은 선발이 아닌 롱릴리프다. 그러나 박신지와 최승용의 결과에 따라 역할은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퓨처스 마지막 등판에서 보여준 7.1이닝 무실점의 투구가 일회성 반등이 아니라면, 김동주는 곽빈과 최민석 없는 두산 마운드의 예상 밖 해답이 될 수 있다.

wcn050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靑 "임광현 발탁, 李대통령 국정 의지 담겨"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15일 임광현 신임 대통령비서실장 발탁 배경에 '일하는 비서실'과 '일하는 행정부'를 지향하는 대통령의 국정 의지가 담겨 있다고 밝혔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깊이 숙고한 결과물로서 임광현 국세청장을 신임 2기 비서실장으로 발탁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성 수석은 강 전 실장과 임 실장의 차이도 짚었다. 그는 "강 전 실장의 경우에는 여의도에서 잔뼈가 굵은 중진 정치인 출신"이라며 "초대 비서실장으로서 그 시기에는 내란을 극복하고 인수위원회도 없이 출범했던 이재명 정부의 새로운 국정 로드맵을 짜 나가고 설계하는 게 우리 초대 비서실장의 중요한 임무였다"고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오른쪽)과 임광현 비서실장(당시 전 국세청 차장)이 국회에서 열린 인재환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핌 DB] ◆ "정통 관료 출신…국회의원 경험도" 이어 2기 비서실장인 임 실장에 대해 성 수석은 "이제 이 대통령은 초기에 만들었던 국정의 로드맵이 현실 속에서 국민에게 체화될 수 있도록 성과물을 내는지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그러니 이것을 시행해 나갈 그런 바퀴를 교체할 필요가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 수석은 "그런 바퀴로서 정통 경제 관료 출신으로서 실제로 국세청장으로 재임하며 성과로 실력을 입증한 관료 출신, 그러면서 국회의원 경험도 있는 임 실장을 선택한 것"이라며 "그래서 저는 일하는 비서실, 일하는 정부를 향한 인선이라고 평가하고 싶다"고 밝혔다. 임 실장이 관료출신이라 정무 부분에서 취약할 것 같다는 지적에 성 수석은 "임 실장은 거의 20~30년 동안을 행정부에서 근무한 분"이라며 "현대의 행정 업무는 여의도의 정치적 환경이라든지 정부적인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상태에서 그 성과를 내는 것은 힘들다"고 반박했다. 성 수석은 "국세청장을 하면서 고액 체납 징수, 역외 세금을 환수하는 작업에 매끄럽게 성과를 이끌어내는 과정 자체가 단지 정책 역량만이 아니라 정무적인 판단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또 임 실장은 국회의원으로서 역할을 한 바도 있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 제기된 강 전 실장과 김현지 부속실장 사이에 알력 다툼이 있었다는 소리에 성 수석은 "팩트에 근거하지 않은 루머들이 오히려 정통 담론을 뒤흔드는 양상의 소문들이 많이 퍼져 나가고 있는데 그런 것 중 하나"라며 "실제로 청와대 내부에서는 강 전 실장을 중심으로 모든 비서실 시스템이 굴러가는 식으로 쭉 진행돼 왔다"고 선을 그었다. 임광현 국세청장이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 '보은 인사' 지적에 "근거 없다" 야권에서 제기된 '보은 인사' 지적도 성 수석은 반박했다. 야권은 임 실장의 처남인 이승엽 변호사가 이 대통령의 대장동 사건을 변호한 데 따른 보은 인사라 주장 중이다. 또 복지부 공무원으로 오래 재직한 임 실장의 배우자가 휴스턴 총영사로 재임 중인 점도 문제 삼았다.  성 수석은 "임 실장이나 이경은 휴스턴 총영사의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개인적인 업무 역량과 커리어 자체가 굉장히 탁월하신 분들"이라며 "처남을 비서실장의 발탁과 연결시키는 것은 근거가 없다"고 말했다. 이경은 총영사에 대해서는 "복지부 공무원을 한 것은 전체 경력 쪽에 한 10년 정도"라며 "원래 출발은 공보처에서 출발해서 노무현 정부 청와대 시절에 해외 언론 비서관실에 해외 공보를 담당했다"고 짚었다. 이어 "복지부 공무원을 그만두고 난 이후에 국제 엠네스티에 한국 사무처장을 하면서 국제 관계 분야에 활동을 많이 하신 분"이라고 덧붙였다. pcjay@newspim.com 2026-10-15 09:21
사진
'한강 청년버스킹 축제' 17일 오후 1시 한강공원서 개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한강에서 청년 음악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오는 17일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사진=감엔터테인먼트] 올해 축제는 '한강 위에서 하루를 통째로 쉬어가는 청년 문화 축제'를 주제로 마련된다. 음악과 피크닉, 한강, 가을을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와 청년 예술가 발굴을 함께 꾀한다. 청년 예술가에게는 시민과 만나는 무대를,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축제의 중심은 청년 음악가들의 버스킹 무대다.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 출신의 김은찬밴드,신직선,윤태경,윤준,채수빈,심각한 개구리, 채비(Che!vee), 혼즈(Hon'z) 등 10팀이 참여해 각기 다른 장르와 개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히든스테이지' 대상 심각한 개구리(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특히 지난 7일 열린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대상을 받은 심각한 개구리를 비롯해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등 수상자들도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경연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 청년 음악가들이 이번에는 한강 야외 무대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더해 특별 초청 무대도 마련된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김루꾸밴드'와 국악·비보이·아크로바틱 등을 결합한 퍼포먼스팀 '라스트릿크루',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볼거리를 더한다. 싱어송라이터들의 음악부터 재즈와 퍼포먼스, 비트박스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사진 위쪽부터 라스트릿크루, 김루꾸밴드,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시민도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참가 희망자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의 자기소개와 활동 경력, 희망 공연곡과 장르, 공연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시민에게도 직접 무대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대 밖에서는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에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 이미지를 향으로 구현해 시향한 뒤 원하는 향료를 더해 자신만의 맞춤 향수를 만들 수 있다. 여러 향을 직접 맡아보고 취향에 맞게 조합해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이다. '한강 포토 스테이션'에서는 축제 현장의 즐거운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즉석 사진 인화 부스 '한강로 사진관'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축제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 포토 스테이션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참여형 아카이브 프로그램 '한강 사운드 엽서'도 준비된다. 공연 관람에 더해 향수 제작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최 측은 "청년 음악가들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들도 공연과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을 한강에서 음악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3 06: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