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소프트뱅크 CDS 프리미엄이 16일 3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
- 오픈AI IPO 연기와 추가 투자 부담으로 재무건전성 우려가 커졌다.
- 차입 확대와 채권 발행 부담이 자금조달 비용을 높이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일본 소프트뱅크의 '크레딧 디폴트 스와프(CDS)' 프리미엄이 3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고 16일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데이터 제공업체 CMA에 따르면 소프트뱅크(9984.JP)의 5년물 CDS 프리미엄은 383.2bp로 상승해 2023년 이후 최고치에 근접했다. CDS 프리미엄 상승은 채권 발행 시 금리 조건 등에서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CDS는 회사채 투자자가 디폴트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일종의 보험(헤지 수단)으로, CDS 프리미엄이 상승한다는 것은 해당 위험에 대비하는 데 드는 보험료가 비싸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최근 회사채 시장에서는 오픈AI의 기업공개(IPO) 연기로 소프트뱅크의 보유 지분 현금화도 지체돼 회사의 현금흐름 등 재무건전성이 나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소프트뱅크의 잇따르는 차입도 부담이다. 이달 초 회사는 1조엔 규모의 개인 투자자용 회사채 발행을 마무리한 데 이어 100억~200억 달러 규모의 달러 표시채 발행도 추진 중이다. 이번 주 초에는 오픈AI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118억7000만 달러 규모의 대출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장 일정을 내년으로 미루기로 한 오픈AI는 기업 가치를 1조 2000억달러로 평가 받는 것을 목표로 신규 자본 유치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소프트뱅크가 지분율을 유지하려면 이번 펀딩에도 참여해야 한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크레딧 분석가 샤론 첸은 "자금 조달 비용이 상승하고 있다. 소프트뱅크의 해외채권 스프레드는 공급 우려와 오픈AI에 대한 노출 증가로 인해 확대되는 중이다. 오픈AI의 IPO 지연으로 보유 지분의 현금화 시기 또한 늦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osy7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