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알톤이 14일 전기자전거 배터리 회수·재활용 신사업을 추진했다.
- 올해 2분기 매출의 73% 이상을 전기자전거에서 올렸다.
- 디알티 투자 기반으로 배터리 자원순환 사업을 확장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스마트 모빌리티 전문기업 알톤이 전기자전거 배터리 회수 및 재활용을 연계한 신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알톤은 올해 2분기 전체 매출의 73% 이상을 전기자전거 부문에서 달성했다. 회사에 따르면 본업 경쟁력 강화를 최우선으로 하면서 전기자전거 보급 확대에 따른 폐배터리 회수·재활용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신사업 기회를 검토 중이다.
알톤은 지난 2024년 1월 이차전지 재활용 전문기업 디알티(DRT)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해 지분 약 8.7%를 확보하고 2대 주주에 올랐다. 디알티는 최근 전북 군산 새만금국가산업단지 내에 연간 전기차 약 2만4,000대 분량의 배터리를 처리할 수 있는 블랙매스(폐배터리 전처리 후 유가금속을 추출해 생산한 중간 원료) 양산 설비를 구축하고 가동을 시작했다.

알톤은 자사 전기자전거에서 발생하는 사용 후 배터리의 수거 및 재활용 연계 체계 구축을 우선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중장기적으로는 이녹스리튬 등 그룹 내 이차전지 소재 계열사들과 협력해 전기차 등 모빌리티 전반의 배터리 자원순환 영역까지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알톤은 최근 업계 최초로 LMFP(리튬·망간·인산철) 배터리를 적용한 전기자전거를 선보였다. 회사는 모빌리티 운영, 사용 후 배터리 회수 및 재활용에 이르는 '배터리 생애주기 관리(BaaS, Battery as a Service)' 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체화해 시장 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알톤 관계자는 "차세대 모빌리티 경쟁력 제고에 집중하는 동시에 배터리 재활용 등 생애주기 관리 신사업의 경제성을 면밀히 검토해 그룹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추진 방안을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