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교육부와 대교협이 11일 유웨이 장애로 못 낸 수험생을 구제하기로 했다.
- 장애 시간대 접수·저장·결제 기록이 있는 수험생만 대상이다.
- 구제 신청은 14일 오전 9시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받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경쟁률 공개 뒤 신규 접수도 점검…불공정 확인 땐 추가 조치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지난 11일 발생한 유웨이어플라이 원서접수시스템 장애로 202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치지 못한 수험생을 구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스템 장애는 11일 오후 5시50분부터 오후 6시20분께까지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수험생이 원서를 저장하거나 전형료를 결제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대학들은 당일 원서접수 마감 시간을 오후 7시까지 연장했다. 하지만 연장 사실을 확인하지 못하거나 시스템 장애가 이어지면서 접수를 끝내지 못한 수험생도 발생했다.
교육부는 전체 수시 원서접수 약 261만건 가운데 시스템 장애로 접수를 완료하지 못한 수험생이 최대 1200여명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구제 대상은 장애 시간대 실제로 원서접수를 진행한 기록이 있는 수험생이다.
유웨이어플라이에 로그인해 지원 대학의 원서를 작성하거나 저장한 기록이 있고 전형과 모집단위 등 최종 원서 정보가 확인되면 추가 접수가 가능하다. 전형료 결제를 시도했지만 장애로 최종 접수가 완료되지 않은 경우도 포함된다.
장애로 당초 지원하려던 대학에 원서를 내지 못하고 다른 대학에 지원한 경우도 구제 대상이 될 수 있다. 유웨이어플라이에서 접수를 진행한 기록이 있고 장애 시간대 접수를 마치지 못한 뒤 진학어플라이를 통해 다른 대학에 지원한 사실이 전산상 확인돼야 한다.
반면 장애 시간대 원서 작성이나 저장·제출·결제 등을 시도한 기록이 없다면 구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모집단위를 바꾸는 것도 허용되지 않는다. 정상적으로 원서를 접수한 수험생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장애 당시 전산기록으로 확인되는 모집단위에 한해서만 추가 접수를 받는다.
구제 신청은 14일 오전 9시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유웨이어플라이 홈페이지에 마련되는 별도 게시판에서 받는다.
유웨이어플라이와 각 대학은 신청자의 전산기록을 확인해 구제 대상 여부를 판단한다. 대상자로 인정된 수험생에게는 별도로 접수 방법을 안내한다.
구제 대상자는 16일 오후 10시까지 해당 대학에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교육부와 대교협은 대상자 확인 근거와 처리 결과도 별도로 기록해 관리할 계획이다.
교육부와 대교협은 원서접수 마감 연장 과정에서 경쟁률이 공개된 뒤 새로 원서를 낸 수험생 현황도 점검하고 있다. 조사 결과 불공정 사례가 확인되면 추가 조치를 마련한다.
유웨이어플라이 시스템 장애의 원인과 발생 경위도 조사한다. 필요할 경우 수사 의뢰 등 법적 책임을 묻고 재발 방지 대책과 원서접수 체계 전반에 대한 개선 방안도 마련할 방침이다.
jane9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