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강진군이 11일 중국국가박물관 전문가와 협력 논의했다.
- 양측은 고려청자박물관서 보존·복원과 연구 현장 살폈다.
- 강진군은 청자 유산 가치 알리고 교류 확대 뜻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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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강진군이 고려청자의 본고장을 찾은 중국국가박물관 전문가들과 문화유산 보존·복원 및 연구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11일 강진군에 따르면 중국국가박물관 문화유산 전문가 4명은 국립중앙박물관 학술대회 참석을 계기로 고려청자박물관을 방문해 강진 청자의 생산과 연구 현장을 둘러보고 양국 박물관 간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한·중 학술인적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박물관 문화유산 보호의 연대·협력 강화'를 주제로 국내 박물관의 문화유산 보존·복원 체계와 연구 현황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에는 왕리즈 문물보호원 원장과 왕카이 과학연구관리처 학술회의과 과장 등이 참여했다. 보존·복원과 유물 분석 분야 전문가들은 고려청자박물관 전시관과 수장고 및 보존관리 시설 등을 살펴봤다.
강진군은 고려청자 생산과 유통 과정과 가마터 발굴조사 및 연구 성과를 소개했다. 출토 유물의 보존·관리 현황도 설명했다. 중국 측 전문가들은 도자기 유물의 손상 조사와 복원 기술을 비롯해 전통 재료와 신소재 활용 및 3차원 스캐닝 기술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강진에는 다수의 고려청자 가마터가 분포하고 있으며 고려청자박물관은 발굴조사와 학술연구 전시·교육을 통해 지역 청자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있다.
정정희 고려청자박물관 관장은 "이번 방문은 강진 고려청자의 문화유산적 가치와 연구·보존 활동이 국제적으로 주목받고 있다는 의미"라며 "국내외 박물관 및 연구기관과 교류·협력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