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하동군과 하동교육지원청이 9일 교육혁신협의체 첫 회의를 열었다.
-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 신청과 민·관·학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선정되면 연간 20억 원씩 최대 100억 원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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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 준비와 운영기획서 보완 논의
[하동=뉴스핌] 남경문 기자 = 지역 교육 생태계 재설계와 인재 유출을 막기위한 '한 민·관·학 협력 체계'가 경남 하동에서 가동됐다.
하동군과 하동교육지원청은 교육부 주관 '교육혁신선도지역' 지정과 관련해 전날 평생학습관에서 '하동교육혁신협의체' 제1차 회의를 열고 공모 신청과 민·관·학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교육혁신선도지역은 교육부가 기존 교육특구 등 지역 중심 교육 사업을 통합·재편한 정책이다. 선도지역으로 지정되면 연간 20억 원씩 최대 5년간 총 100억 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양 기관은 공모 준비를 위해 김현수 하동군수와 이민애 하동교육지원청 교육장을 공동의장으로 하는 협의체를 구성했다. 협의체에는 경남도의회 민호영 의원과 하동군의회 박정우 의원을 비롯해 교육·산업·문화계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여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 신청(안) 보고 ▲민·관·학 협력체계 및 기관별 역할 정립 ▲공모 운영기획서 작성을 위한 의견 수렴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참석자들은 지역 교육 여건과 기존 사업을 바탕으로 기관별 추진 과제를 검토하고 공모 평가 기준에 따른 기획서 보완 사항을 논의했다.
김현수 군수는 "이번 공모는 아이들이 하동에서 꿈을 키우고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동시에 교육 혁신을 통해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는 과업"이라며 "단순한 공모 선정을 넘어 지역에서도 최고의 배움을 누릴 수 있는 자생적 교육 생태계를 구축해 인재가 머무는 활력 넘치는 하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하동군과 하동교육지원청은 이날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공모 운영기획서를 보완하고 기관별 역할과 세부 사업계획 등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다만 현재는 공모 준비 단계인 만큼 교육혁신선도지역 지정과 특별교부금 지원 여부는 향후 교육부의 공모·평가 결과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