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페이티엠이 9일 기업 고객용 AI 에이전트 판매를 추진했다.
- 금융기관 대상 ‘파이’로 영업·고객서비스 자동화를 노렸다.
- 결제 경쟁 한계 속 AI 서비스업체 전환에 나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모델의 번역을 기반으로 전문 기자의 검증과 분석을 통해 생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9월9일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인도 디지털 결제 시장의 선구자 페이티(PAYTM)이 새로운 사업 영역으로 발을 넓힌다. 최근 매출 반등에 속도를 붙이기 위해 '에이전틱 AI' 열풍에 올라타는 모습이다.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들에 따르면 페이티엠은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에이전트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최소한의 감독만으로 다양한 업무와 작업을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는 이런 봇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데 베팅한 셈이다.

이는 소비자와 기업을 위한 디지털 결제 처리, 그리고 대출·투자 등 관련 서비스 제공을 핵심으로 삼아온 기존 사업에서 크게 벗어나는 행보다.
소식통들은 신원 공개를 조건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페이티엠 인텔리전스(Paytm Intelligence)', 일명 '파이(Pi)' 서비스가 영업, 고객서비스, 운영 등 다양한 기능에 걸쳐 AI 에이전트를 배치할 수 있다고 전했다. 파이는 우선 인도와 아랍에미리트(UAE)의 은행, 중소형 대출기관, 보험사 등 금융기관을 주요 타깃으로 삼을 예정이다.
페이티ㅔㅁ은 2년 전 사업 모델을 위협했던 규제 장벽을 극복한 상태다. 이를 발판 삼아 AI 서비스 제공업체로의 전환을 시도할 자신감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회사는 매출 성장세로 돌아섰고 흑자 전환에도 성공했지만, 디지털 결제 시장에서의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해당 영역에서의 추가 확장 여지는 제한적인 상황이다.
전 세계 디지털 결제 기업들이 AI 도입에 속속 나서고 있다. 스트라이프(Stripe LLC)는 지난달 오픈라우터(OpenRouter Inc.) 인수에 합의하며 AI 붐을 뒷받침하는 인프라 영역으로 더 깊숙이 진출했다. 클라르나(KLAR) 역시 구글, 오픈AI와 AI 관련 협약을 맺은 바 있다.
파이 서비스의 핵심에는 페이티엠이 약 2년간 개발해온 금융 서비스 전용 AI 모델이 자리한다. 이 모델은 수년간 금융 거래를 처리하고 고객 행동을 분석하며 축적한 방대한 수치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축됐으며, 사기 탐지와 신용도 평가, 보험금 청구의 신빙성 판단까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