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전북자치도가 7일 현대차 새만금 투자로 성장엔진 육성에 속도를 냈다.
- 전북은 그린수소·첨단로봇·농생명바이오 3대 산업을 키우겠다 밝혔다.
- 산업부는 하반기 세부계획을 마련하고 4분기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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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 정책지원 패키지 활용·'로봇·수소 메가특구' 우선 지정 요청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현대자동차의 새만금 대규모 투자를 산업구조 전환의 동력으로 삼아 그린수소 플랫폼과 첨단로봇 파운드리, 농·생명바이오 등 3대 성장엔진 육성에 속도를 낸다고 7일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오송 오스코에서 산업통상부 주관으로 열린 제1회 '지방주도 성장엔진 협의회'에 참석해 도의 성장엔진 육성 전략과 향후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달 26일 대통령 주재 제10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발표된 '5극3특 권역별 성장엔진'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지방정부가 주도적으로 성장엔진을 육성하고 기업 투자를 지역 성장으로 연결하기 위한 자리다.
행사에는 산업통상부와 13개 지방정부 부단체장을 비롯해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산업연구원, 지역산업진흥원 등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이날 산업부는 재정·금융·세제·제도·기술·인재·인프라 등 7대 정책지원 패키지를 설명하고 앵커기업 투자 프로젝트와 연계한 지역별 육성계획 수립 방향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권역별 지원방안과 지역 투자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도는 새만금의 풍부한 재생에너지와 제조·농생명 산업 기반에 AI와 바이오 등 첨단기술을 접목해 생산부터 실증·사업화까지 이어지는 미래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을 밝혔다.
특히 현대차 투자의 조기 이행과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로봇·수소 메가특구' 우선 지정을 요청하고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 제조업 전환 확산을 위한 국가 차원의 지원도 건의했다.
산업부는 지방정부와 지역혁신기관이 참여하는 권역별 공동사업단을 중심으로 올해 하반기까지 세부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지방주도성장 협의체를 통해 핵심 프로젝트의 추진 상황과 현장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한다.
4분기에는 성장엔진 육성계획을 확정하고 기업 투자 협약을 체결한 뒤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해 투자 이행을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