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전남 서남권 의원들이 7일 국립의대 후보대학 재심사를 촉구했다.
- 목포대·순천대 평가와 부지 확보 심사에 공정성 의혹을 제기했다.
- 전남연구원장 사퇴와 교육부 추천 절차 중단도 요구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전남연구원장 사퇴·민형배 특별시장 사과 요구
[무안·광주·목포=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목포·해남·영암·무안·함평·완도·진도·신안 특별시의원들이 전남 국립의과대학 후보대학 선정 과정의 공정성에 강한 의문을 제기하며 재심사를 촉구했다.
이들 의원은 7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6년간 이어온 목포와 전남 서남권 주민들의 국립의대 설립 염원을 졸속심사와 불공정심사로 끝낼 수 없다"고 밝혔다.

의원들은 목포대와 순천대의 평가 결과가 불과 1.30점 차이였지만 심사 과정에서 절차적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특히 부지 확보 확실성 평가에서 목포대는 대학 소유 부지를 확보한 반면 순천대는 순천시 소유 부지에 대한 무상임대 협약서를 제출했는데도 두 대학의 점수 차이가 0.06점에 그쳤다고 지적했다.
또 결격사유가 있는 계획서가 충분한 검토 없이 접수됐다는 의혹과 함께 심사위원 구성과 심사시간 및 사전검토 여부에도 문제를 제기했다. 의료시설 건축 등 당초 요구된 전문성을 갖춘 심사위원이 포함되지 않았다는 점도 거론했다.
민형배 특별시 집행부와 전남연구원이 관련 의혹에 대해 명확한 해명을 내놓지 않고 있다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의원들은 ▲전남연구원장 사퇴 ▲민형배 특별시장의 심사 과정 및 결과에 대한 해명과 사과 ▲교육부의 후보대학 추천 절차 중단 및 적법성·공정성 검증 후 재심사를 요구했다.
이들은 "순천을 반대하거나 특혜를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공정을 요구하는 것"이라며 "국립의대는 지역의 전리품이 아닌 국민의 생명을 위한 공공의료 인프라"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날부터 결연농성과 단식농성에 돌입하겠다고 밝히며 "36년을 기다린 서남권 주민들의 염원을 단 한 번의 졸속심사로 끝내지 않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