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충북도가 7일 위원회·법정계획 정비안을 내놨다.
- 상설위원회 38개와 법정계획 39개를 줄이기로 했다.
- 연 6600만원·5년간 31억9000만원 아끼기로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도가 운영 중인 각종 위원회와 법정계획을 대폭 정비한다.
중복되거나 실효성이 낮은 위원회와 계획을 줄여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고 관련 예산을 절감하겠다는 취지다.

충북도는 현재 운영 중인 상설위원회 176개 가운데 38개(21.6%)를 통폐합하거나 폐지, 비상설화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위원도 3094명에서 443명(14.3%) 줄일 계획이다.
위원회는 기능과 목적이 중복되거나 장기간 회의가 열리지 않는 사례 등을 중심으로 정비 대상이 선정됐다.
위원 중복 위촉과 회의 수당 등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도 정비 필요성으로 제시됐다.
법정계획도 정비한다.
조례에 따라 수립해야 하는 법정계획 127개 가운데 39개(30.7%)를 통폐합하거나 폐지하고 일부는 수립 주기를 연장할 예정이다. 유사하거나 상위 계획과 내용이 겹치는 계획 등이 대상이다.
충북도는 이번 정비로 위원 수 감축에 따라 연간 6600여만 원의 운영비를 줄이고 법정계획 관련 연구용역비도 5년간 약 31억9000만 원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
도는 지난 6개월간 각 부서 의견을 수렴해 정비안을 마련했으며, 조례 개정 등 입법 절차가 필요한 사안은 충북도의회와 협의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위원회와 법정계획 가운데 실효성이 낮거나 중복되는 부분을 정비해 행정절차와 업무 부담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이동옥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 관행적으로 운영·수립되어 온 위원회와 법정계획을 과감히 정비해 도정 운영에 꼭 필요한 절차만을 거치도록 만들겠다"며 "실효성이 낮거나 중복되는 부분을 정비해 행정절차와 업무 부담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