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해시가 6일 청소년 정책제안 발표회를 열었다.
- 청소년위원들은 진로·이동권·축제 3대 과제를 제안했다.
- 제안집은 시 실행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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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 청소년들이 더 이상 정책의 수요자에 머무르지 않고 진로·이동권·축제 정책을 직접 제안하는 시정 파트너로 나섰다.
김해시는 전날 시청 소회의실에서 정영두 시장과 청소년 참여위원,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김해시 청소년 정책제안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행사는 제22기 김해시청소년참여위원회가 주관했다.

참여위원회는 청소년 기본법에 따라 지역 청소년이 정책 수립 과정에 참여하도록 구성된 자치기구다. 위원회는 올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정책 수요조사와 현장 인터뷰, 심층 설문을 바탕으로 정책 과제를 발굴해 이날 정 시장에게 제안했다.
발표된 주요 과제는 청소년 진로·진학 멘토링인 '선배에게 물어봐', 청소년 이동권 보장을 위한 '김해패스' 확대·개선, 5월 청소년의 달 기념축제 '별별유스' 운영 가이드라인 마련 등 3가지다.
행사는 참여위원회의 1년간 활동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개회사, 시장 축하 인사, 청소년 트렌드 설문 결과 발표, 정책제안 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시장의 종합 피드백과 정책제안집 전달식이 이어졌고, 제22기 정책제안집은 시 소관 부서의 실행계획 수립 과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도내 다른 시·군 청소년참여기구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정 시장은 "청소년은 보호받는 대상을 넘어 김해의 오늘을 함께 살아가고 내일을 함께 설계하는 시정의 동반자"라며 "청소년들이 또래의 목소리를 데이터로 정리해 제안한 정책이 실제 변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