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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SR 한솥밥 시작…'완전 통합'까지 풀 과제 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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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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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레일과 SR이 1일 통합됐지만 조직 융합은 진행형이다
  • 급여·직무체계 정비와 최대 3년 안정화가 우선 과제다
  • 통합 시너지와 용산개발로 2027년 흑자전환을 노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에스알 직원 처우 통합에 최장 3년
급여·직무 단계적 조정
에스알 매출 편입에도 투자 부담
코레일, 2027년 흑자전환 목표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10년 가까이 분리 운영돼 온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에스알(SR)이 하나의 회사로 통합됐지만, 실질적인 조직 통합은 이제 시작이다. 서로 다른 급여·직무체계를 가진 SR 직원들을 코레일 조직에 안정적으로 융합하고, 인사·보수체계 등을 단계적으로 정비하는 것이 우선 과제로 꼽힌다.

통합에 따른 운영 효율을 실제 비용 절감과 재무구조 개선으로 연결하는 것도 과제다. 특히 통합 초기에는 SR 업무를 별도 사업관리부문으로 한시 운영하는 만큼, 조직 간 중복을 얼마나 줄이고 통합 시너지를 조기에 확보하느냐가 향후 성패를 가를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KTX·SRT 고속철도 통합 운영이 시작된 1일 오전 서울역에 열차가 정차해 있다. 2026.09.01 khwphoto@newspim.com

◆ 한 회사 됐지만 직원 통합은 '진행형'

4일 철도업계에 따르면 KTX·SRT 통합운영이 시작되면서 코레일은 조직 융합과 재무구조 개선이라는 두 과제를 동시에 안게 됐다.

지난 1일 코레일과 에스알의 기관 통합이 이뤄지면서 코레일은 기존 에스알의 사업과 자산·부채, 인력을 승계했다. 통합에 필요한 법적 절차는 마무리됐지만 두 조직의 인력은 당장 완전히 섞지 않고 일정 기간 별도 체계를 유지한다.

국토교통부는 급격한 조직 변화가 안전과 서비스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고려해 최대 3년의 안정화 기간을 두기로 했다. 양사에서 기능이 겹치는 업무는 조정하고 있지만 SR 직원 상당수는 당분간 기존 업무를 이어가는 방식이다.

이처럼 별도 조직을 당분간 유지하기로 한 가장 큰 이유는 통합 직후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줄이기 위해서다. 국토부 관계자는 "조직이나 인원을 너무 급격하게 변화할 경우 안전이나 서비스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어 기존 역할을 최대한 유지하려는 것"이라며 "중간에 통합 정도와 역할 등을 평가해 조정이 가능하다고 판단하면 조금 더 일찍 합칠 수 있지만 최대 3년 정도는 안정화 기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핵심은 양사 직원들의 근로조건을 하나로 맞추는 작업이다. 코레일과 에스알은 그동안 별도 기관으로 운영된 만큼 직급과 직무에 따른 임금과 복지 체계가 다르다. 통합 이후에도 에스알 직원에게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존 근로조건을 유지하면서 단계적으로 기준을 조정한다는 게 정부 방침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급여는 하나의 기준으로 통합해 가는 과정에 있다"며 "에스알 직원들이 통합으로 인해 급여에서 손해를 보지 않도록 한다는 것을 원칙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직무 배치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중복 업무를 중심으로 역할을 조정하되 당장 인사 이동을 원하지 않는 직원에게 이동을 강제하지 않는다. 직원들의 희망 보직과 조직 상황을 함께 고려해 순차적으로 인사를 조정할 방침이다. 

노사정 협의체도 통합 이후 계속 운영한다. 통합 초기에는 기존처럼 격주 단위 협의를 이어가고 조직이 안정되면 협의 주기를 점차 조정할 계획이다.

◆ 적자 코레일에 에스알 실적 편입…차량·노선 효율화 기대

조직 융합과 함께 재무구조 개선도 코레일이 풀어야 할 과제다. 코레일의 지난해 연결 매출은 7조3170억원으로 전년보다 6.6% 증가했지만 영업손실은 3524억원으로 2024년 736억원보다 확대됐다. 총차입금은 16조3475억원, 부채비율은 280.2%를 기록했다.

이번 통합으로 인해 에스알 매출도 코레일에 편입된다. 에스알은 지난해 매출 7031억원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운송사업 매출이 6700억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그러나 2024년 95억원이던 영업이익은 지난해 124억원의 영업손실로 돌아섰고 당기순손실도 350억원을 기록했다.

에스알의 실적 악화는 수요 감소보다는 공급과 비용 측면의 영향이 컸다. 신규 노선 확대 이후 차량 정비 수요가 늘면서 주말 열차 2개 편성을 줄였고 주간 공급 좌석이 약 1만2000석 감소했다. 여기에 산업용 전력 단가와 차량 수선비가 상승하면서 지난해 영업적자를 냈다.

통합의 재무 효과는 양사 실적을 단순 합산하는 것보다 지금껏 따로 운영해 온 차량과 노선, 조직을 하나의 체계에서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하느냐에 달릴 전망이다. 신중학 한국기업평가 선임연구원은 "통합 시 차량과 노선을 탄력적으로 배치하고 예매·고객서비스를 일원화하면서 고속철도 공급 대응력과 운영 효율이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에스알의 매출과 함께 자산·부채도 코레일로 넘어간다는 점은 변수다. 지난해 말 에스알의 총자산은 1조732억원, 총차입금은 3306억원이었다. 순차입금은 2023년 말 2020억원에서 지난해 말 3204억원으로 늘었다. 신규 고속철도차량 14편성 구매에 총 5819억원이 투입될 예정이어서 당분간 투자 부담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에스알이 정부 지원을 바탕으로 한 재무안정성을 보였던 만큼 향후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김대은 한국신용평가 애널리스트는 "KTX 노선 증편에 따른 수송 실적 개선, 에스알과의 통합운영을 통한 비용 효율화 효과 등을 고려하면 영업실적은 점진적으로 개선세를 나타낼 전망이다"고 말했다.

◆ 2027년 흑자전환 목표…용산역세권 개발이 변수

통합에 따른 운영 효율화만으로 코레일의 재무 부담을 단기간에 해소하기는 쉽지 않다. 코레일은 2026~2029년 노후 철도차량 교체와 차세대 고속차량 도입, 정비시설·역사 개량 등에 약 6조5000억원을 투자할 것이란 예측이 나온다. 영업현금창출력이 제한적인 만큼 투자재원 상당 부분을 외부 차입에 의존할 수 있다.

코레일은 운송수익 확대와 자산개발을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에서는 2027년 영업이익 326억원으로 흑자 전환한 뒤 2029년 2415억원까지 늘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부채비율은 138.9%까지 낮출 방침이다.

용산역세권을 중심으로 자산개발을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다. 유입된 자금으로 부채를 상환하고 2025년 22조2567억원으로 예상한 부채를 2029년 15조2541억원까지 낮추는 구상이다. 다만 일정은 변수다.

코레일은 용산역세권 개발 일정을 기존 2026~2028년에서 2026~2029년으로 조정한 바 있다. 건설경기 침체와 지방자치단체 인허가 지연 등을 반영한 결과다. 이들이 자체적으로 꼽은 재무리스크에도 운임 동결과 용산역세권 개발 지연, 노후 고속철도차량 교체 비용이 포함돼 있다.

신 선임연구원은 "용산역세권 등 자산개발 계획과 관련해서는 자체적인 재정건전화 여부를 지속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장기간 누적되고 있는 영업적자, 철도차량 교체 등 설비투자 부담, 금융비용 확대 등으로 높은 수준의 재무부담이 지속될 전망"이라면서도 "용산 역세권 토지 매각 추진에 따른 자금 유입으로 중장기 재무구조는 점차 개선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chulsoofrien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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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에이피알, 짝퉁에 당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의 메디큐브 'PDRN 핑크 콜라겐 캡슐 크림'에서 수단레드가 검출됐다는 싱가포르 보건과학청(HSA) 발표는 알고 보니 에이피알의 공식 수출품이 아닌 가품 유통에서 비롯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에이피알이 AI 모니터링을 통해 가려낸 중국산 짝퉁. 진짜와 사실상 구별이 불가능할 정도다. [사진= 에이피알]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문제가 된 제품을 판매한 현지 업체는 에이피알의 공식 유통망에 포함되지 않은 곳으로, 유통업계에서는 이번 사태를 K-뷰티 인기에 편승한 가품 유통의 또 다른 사례로 보고 있다. 4일 에이피알에 따르면 HSA가 수단레드 미량 검출 사실을 밝힌 배치 번호는 '2E122I.2E117I'와 '2E191G.2E193G'다. 그러나 에이피알이 확인한 공식 출고 및 수출 이력상 해당 배치 번호 제품이 싱가포르로 수출된 정황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HSA가 검사한 샘플의 판매처로 지목된 비너스 뷰티 역시 에이피알의 공식 공급 및 유통업체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에이피알은 "이 업체에 해당 제품을 직접 공급하거나 수출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뉴스핌 확인 결과 비너스 뷰티는 싱가포르 현지에서 매장 1개만 운영하는 영세 업체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유통망이 아닌 소규모 매장을 통해 정체불명의 제품이 흘러들어갔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대목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에이피알이 중국산 짝퉁에 당했을 가능성이 확실하다"며 "화장품 업체들이 가품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게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에이피알은 이번 사태 이전부터 가품 유통으로 여러 차례 몸살을 앓아 왔다. 지난해 5월 에이피알은 메디큐브 공식몰에 '위조제품 관련 소비자 피해 예방 안내' 공지를 올리고 소비자 피해 예방에 나섰다. 당시 국내외 오픈마켓에서 중국산 위조제품이 유통되면서 관련 피해 상담이 3년간 450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위조제품은 무단으로 메디큐브 로고를 사용하고 패키지와 용기까지 정품과 유사하게 제작해 소비자가 정품과 가품을 구분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K-뷰티 전반의 위조품 문제도 심각하다는 게 업계 시각이다. 최근 아마존, 알리익스프레스 등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에서 메디큐브를 비롯해 토리든, 마녀공장, 스킨1004, 달바 등 인기 K-뷰티 브랜드를 도용한 가품이 다수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품 판매자들은 공식 판매처의 상세 페이지 이미지를 무단 도용하고 제조국을 한국으로 표기해 정품과 혼동을 유도하는 수법을 쓰고 있다. 싱가포르에서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성분인 수단레드가 검출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테스트 리포트. [사진= 에이피알] 에이피알은 지난달 3일 HSA의 요청에 따라 현지 공인 시험 기관에서 별도의 제품 시험을 진행했다. 에이피알 싱가포르 법인이 제출한 제품에서는 수단레드가 검출되지 않았다. 이후 같은 달 26일 HSA로부터 해당 제품의 판매 및 공급 중단 조치가 해제됐다는 통지를 받았다. 다만 수단레드가 미량 검출된 비너스 뷰티 판매 제품에 대해서는 회수 조치가 내려진 것으로 파악됐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당사는 이번 이슈가 제기된 이후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아시아권 판매를 선제적으로 중단하고 관계 당국의 요청에 성실히 대응해 왔다"며 "싱가포르에서도 HSA의 요청에 따라 HSA 공인 시험 기관에서 제품 시험을 진행했고, 불검출 결과가 확인된 이후 판매 및 공급 중단 조치가 해제됐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HSA가 검출 사실을 밝힌 샘플의 판매처로 언급된 업체는 당사가 해당 제품을 공급한 공식 유통업체가 아니며 해당 배치 역시 당사의 싱가포르 공식 수출 이력에서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해당 제품이 어떠한 경로로 현지에 유통됐는지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가품 여부나 진위에 대해서는 당사나 싱가포르 측에서도 확실히 확인 가능한 부분은 없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fineview@newspim.com 2026-09-04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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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軍, 호르무즈 파병 실무 착수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부와 군(軍)이 호르무즈 해협에 해군 군수지원함, P-8A 포세이돈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EOD) 전력 등을 파견하는 방안을 놓고 구체적인 실무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파병이 성사될 경우 2004년 자이툰부대 이라크 파병 이후 22년 만의 미국 요청에 따른 해외 파병이 될 전망이다. 다만 청와대는 "관련된 사안은 결정된 바 없다"며 "최종 결정 단계는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10월 1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해군 해상초계기(P-8A)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국방부 "호르무즈 파병, 구체적 준비하고 있다"  복수의 군·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합참과 해군은 지난달부터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대비해 투입 전력과 작전 임무,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군수지원 계획을 검토해 왔다. 국방부 핵심 관계자는 "해군 전력을 호르무즈 해협에 파병하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며 파병 후보 전력으로 P-8 포세이돈과 해군 군수지원함, EOD를 거론했다. 군 고위 관계자는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문제도 관련 국가와 협의가 이뤄지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정부가 우선 검토하는 것은 전투함이 아닌 '지원 성격'의 자산이다. 해군 최신 군수지원함인 소양함(AOE-II)과 P-8A 해상초계기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소양함은 원양 해역에서 작전 중인 함정에 연료·탄약·식량·부품을 보급하는 전력이다. 해군이 보유한 소양함급은 1척으로 기본 배수량 약 1만1000t급이며 만재 배수량은 약 2만3000t에 이른다. 승조원은 약 140명 규모다. P-8A는 잠수함과 수상함을 탐지·추적하는 해상초계기다. 해군은 2024년 미국에서 6대를 인수했고 지난해 7월 실전 배치를 완료했다. P-8A가 호르무즈 해협에 실제 투입되면 해군 해상초계기의 해당 해역 첫 작전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란 해군과 이란혁명수비대 해군의 고속정·잠수함 위협, 기뢰·수중 위협 가능성이 상존하는 해역이라는 점에서 감시·정찰과 항로 안전 확보 임무가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군의 1만1000t급 군수지원함 소양함(AOE-51)이 해상에서 항해하고 있다.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파병 후보 전력으로 군수지원함과 P-8A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 전력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해군 소양함·P-8A 초계기·EOD 전력 150명 안팎 전망  EOD(폭발물처리) 전력도 함께 거론된다. 이는 항만·기항지·함정 주변에서 폭발물이나 기뢰 의심 물체에 대응하는 임무를 맡을 수 있다. 다만 EOD의 구체적 편성과 장비, 임무 범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소양함과 P-8A, 관련 지원 인력을 함께 운용할 경우 파병 규모는 최소 150명 안팎이 필요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실제 파병까지는 국내 절차가 남아 있다. 해외 파병은 통상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논의·의결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이르면 이달 중 국회에 파병 동의안이 제출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국방부는 "현재 논의 중인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확인해 드릴 수 없다"며 "관련 법령에 따라 절차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적절한 시점에 공개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검토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최근 한국의 대이란 군사 기여 문제를 공개적으로 압박한 뒤 구체화된 것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한국이 이란 관련 미국의 요청을 거절했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고 미국이 주한미군 약 '3만9000명'을 통해 한국을 방어하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다. 청와대는 당시 "한반도 대비 태세와 국내법 절차 등 제반 요인을 감안해 실질적·군사적 기여 방안을 미 측과 긴밀히 논의 중"이라고 밝혀 군사적 기여 가능성을 처음 공식 언급했다. '2026 환태평양훈련(RIMPAC)'에 참가한 연합해군 전력이 지난 7월 22일(하와이 현지시각) 하와이 제도 북부에서 해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미 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전투함보다 군수함·초계기 비전투 자산 먼저 검토 예상  정부는 이란과의 불필요한 군사적 충돌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전투함보다 군수지원함·초계기 등 비전투 자산을 먼저 내세우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군수지원함과 초계기가 실제 분쟁 해역에서 작전에 들어가면 단순한 후방 지원 이상의 정치·군사적 부담이 뒤따를 수 있다. 2020년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청 당시에 문재인 정부는 국회 동의 없이 아덴만 해역의 청해부대 작전 범위를 일시 확대하는 방식으로 대응한 바 있다. 이번에는 별도 파병안과 국회 동의 절차를 밟을 가능성이 커 정치권과 여론의 찬반 논란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gomsi@newspim.com 2026-09-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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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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