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츠베레프가 2일 US오픈 1회전서 소네고를 3-2로 눌렀다.
- 코볼리도 같은 날 코메사나를 3-2로 꺾고 1회전을 통과했다.
- 두 선수 모두 접전 끝 승리하며 이변을 막아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남자 테니스 알렉산더 츠베레프(세계랭킹 2위·독일), 플라비오 코볼리(5위·이탈리아)가 접전 끝에 2026 US오픈(총상금 1억 800달러) 1회전을 통과했다.
츠베레프는 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플러싱 메도스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남자 단식 1회전에서 로렌초 소네고(89위·이탈리아)와 4시간 52분 혈투 끝에 3-2(6-4 3-6 6-7<7-9> 7-5 6-4)로 겨우 이겼다.

랭킹 1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가 무릎 부상으로 출전하지 않으면서 후순위인 츠베레프가 '1번 시드'로 출전했다. 생애 첫 톱 시드를 받았지만, 츠베레프는 이날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브레이크 포인트를 올릴 기회를 22번이나 잡았지만, 포인트를 올린 건 5번 뿐이었다.
게다가 이날 상대였던 소네고 상대 전적에서 6승 전승으로 압도적 우위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고전했다. 3세트 타이브레이크에서는 7-6 리드 상황에서도 2점을 연속해서 헌납 후 더블폴트로 세트를 내줬다.
하지만 소네고가 5세트 초반 메디컬 타임아웃 이후 흔들렸다. 그 사이 츠베레프가 5세트를 가져왔다.
이날 츠베레프가 패했다면 36년 만에 US오픈 1번 시드의 1회전 탈락이 나올 뻔 했다. 1990년 스테판 에드베리(스웨덴)가 알렉산드로 볼코프(러시아)에 패한 적 있다.

코볼리 역시 같은 날 열린 대회에서 프란치스코 코메사나(119위·아르헨티나)에 3-2(3-6 2-6 6-3 6-4 6-4)로 진땀승을 거뒀다.
올해 프랑스오픈 준우승을 거두기도 했던 코볼리는 처음으로 두 세트를 내주고도 승리했다. 코볼리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화장실을 다녀오면서 모든 걸 바꾸겠다고 마음먹었다. 입고 나온 옷을 다 갈아입었는데 효과가 있었다"면서 "메이저 대회에서 포기란 없다. 마지막 포인트까지 싸워야 한다"고 승리할 수 있던 요인을 설명했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