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프레이저스그룹이 1일 휴고보스 지분을 50% 이상으로 늘리려 했다.
- 과반 확보 시 회계 반영 확대와 경영 영향력 강화가 예상됐다.
- 또 슈테판 슈트룸 휴고보스 의장 지지 여부도 재검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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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모델의 번역을 기반으로 전문 기자의 검증과 분석을 통해 생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9월1일(현지시각)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영국 소매기업 프레이저스 그룹(FARS)이 독일 패션기업 휴고 보스 지분을 과반까지 끌어올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동시에 휴고보스 이사회 의장에 대한 지지 여부도 다시 검토하고 있다.

스포츠다이렉트, 플래널스, 하우스오브프레이저 등을 운영하는 프레이저스그룹은 지난 화요일 성명을 통해 휴고보스 지분율을 50%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현금 공개매수를 통해 경영권 확보를 시도했으나 지분율이 약 48%에 그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프레이저스는 지분 확대 시점과 매입 가격, 그리고 실제로 과반 지분을 확보할 수 있을지는 아직 불확실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계획은 프레이저스가 럭셔리 부문 투자를 확대하는 흐름 속에서 나왔다. 프레이저스는 핸드백 브랜드 멀버리그룹의 2대 주주이며, 최근에는 버버리그룹(BRBY) 지분도 매입했다. 유럽 각지의 소매기업 지분을 사들인 뒤 경영 변화를 요구해온 것으로 유명하다.
제프리스의 앤드루 웨이드 애널리스트는 "지분율이 50%를 넘어서는 것은 프레이저스에게 분명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이 경우 휴고보스의 재무제표가 프레이저스 회계에 완전 연결로 반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찰스 앨런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현재 주가 기준으로 볼 때, 휴고보스가 계획한 2억 유로(약 2억 3200만 달러) 규모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의 절반가량만 진행돼도 프레이저스의 지분율이 50%를 넘어설 수 있다. 앨런 애널리스트는 프레이저스가 보유 중인 옵션을 행사해 지분율을 추가로 높일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런던 증시에서 프레이저스 주가는 한때 2.3%까지 하락하며 연초 대비 상승폭이 20%로 줄어들었다. 반면 휴고보스 주가는 한때 1%까지 상승하며 연초 대비 상승률이 약 8%에 근접했다.
영국 억만장자 마이크 애슐리가 지배주주로 있는 프레이저스는 슈테판 슈트룸 휴고보스 이사회 의장에 대한 지지 여부도 다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프레이저스는 앞서 이사회 구성에 대한 영향력 확대를 요구하며 슈트룸 의장에 대한 지지를 철회한 바 있으나, 지난 6월에는 다시 그를 의장으로 지지한다고 밝힌 바 있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