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델 테크놀로지스가 1일 AI 서버 수요 급증에 최대 실적을 냈다.
- 2분기 매출과 EPS가 모두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
- 델은 연매출과 AI 서버 전망을 다시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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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9월2일 로이터통신 기사입니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종목코드:DELL)가 인공지능(AI) 서버 수요 급증에 힘입어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하고 연간 매출 및 이익 전망을 또다시 상향했다.
1일(현지시간) 델은 2027 회계연도 AI 최적화 서버 매출 전망치를 기존 600억달러(약 82조2000억원)에서 740억달러(약 101조4000억원)로 대폭 높였다. 올해 들어 AI 관련 서버 수요가 예상보다 빠르게 늘어나면서 전망치를 두 번째로 상향한 것이다.
이날 정규장서 6.8% 하락 마감했던 델 주가는 전망 상향 소식에 시간 외 거래에서 10% 가까이 급반등 중이다.
델은 슈퍼마이크로컴퓨터와 함께 AI 최적화 서버 시장의 핵심 공급업체로 꼽힌다. 델이 공급하는 서버에는 엔비디아(NVDA)의 최첨단 AI 칩이 탑재되며, 엔스케일과 코어위브(CRWV) 등 AI 클라우드 업체들이 AI 모델을 학습하고 구동하기 위한 컴퓨팅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데 사용한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빠르게 확대되면서 델의 서버 사업 역시 성장세가 가팔라지고 있다.
S&P글로벌레이팅스는 AI 인프라 관련 지출이 오는 2027년 1조3000억달러(약 1781조원)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 2분기 매출 470억달러…시장 예상 상회
델의 2분기 매출은 470억달러(약 64조4000억원)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LSEG가 집계한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전망치인 449억2000만달러(약 61조5000억원)를 웃도는 수준이다.
조정 주당순이익(EPS)도 7.04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4.91달러를 크게 상회했다.
델은 실적 호조를 반영해 연간 전체 매출 전망도 기존보다 250억달러(약 34조3000억원) 높인 1920억달러(약 263조원)로 제시했다.
연간 조정 EPS 전망치는 기존 17.90달러에서 25.50달러로 상향했다.
데이비드 케네디 델 CFO는 "우리의 강점들이 서로를 강화하고 있다"면서 "분기 내내 이러한 강점을 활용해 성장과 시장점유율 확대, 수익성 개선, 현금 창출을 이끌어냈다"고 말했다.
◆ 3분기 전망도 월가 예상 웃돌아
델은 3분기 매출이 490억달러(약 67조1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월가 예상치인 414억2000만달러(약 56조7000억원)를 크게 웃돈다.
조정 EPS 전망치 역시 6.50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4.48달러를 상회했다.
델의 올해 주가는 이미 3배 이상 오른 상태다. 그럼에도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이어지면서 서버 수요가 예상보다 강한 흐름을 보이자 실적 전망을 다시 끌어올리면서 투자자들의 기대를 키우는 모습이다.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