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엔비디아 고객들이 내년 초 출하분 AI 서버값 인상 통보를 받았다
- 메모리 반도체값 급등으로 인상 폭은 15%를 웃도는 경우가 많다
- 빅테크의 자체 칩 개발에도 메모리 확보가 AI 투자 변수로 남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 AI 수요 폭증에 메모리 영향력 확대
빅테크 자체 칩 개발에도 엔비디아 의존…데이터센터 투자 부담 가중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8월24일 블룸버그통신 기사입니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엔비디아(NVDA)의 주요 고객들이 인공지능(AI) 반도체가 탑재된 서버 가격이 많은 경우 15% 이상 인상될 것이라는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I 인프라 수요 급증으로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뛰면서 서버 가격에도 상승 압력이 커진 것이다.
가격 인상은 내년 초 출하되는 시스템부터 적용되며, 엔비디아의 주력 AI 칩인 베라 루빈(Vera Rubin)과 그레이스 블랙웰(Grace Blackwell)이 탑재된 서버도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 AI 서버 가격 15% 이상 인상…메모리값 급등 여파
블룸버그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MSFT), 알파벳(GOOGL)의 구글, 오라클(ORCL) 등 대형 데이터센터 사업자에 서버를 공급하는 업체들이 최근 고객들에게 가격 인상 계획을 통보했다.
인상 폭은 엔비디아 칩의 세대와 서버에 탑재되는 메모리 구성에 따라 달라지며, 많은 경우 15%를 웃돌 것으로 전해졌다.
엔비디아는 가격 인상과 관련한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이번 가격 인상은 AI 인프라 수요 급증으로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의 영향력이 크게 높아졌음을 보여준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은 세계 D램 생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들 업체가 생산량을 늘리고 있지만 급증하는 수요를 따라잡지 못하면서 메모리 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엔비디아의 AI 가속기는 AI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구동하는 컴퓨터의 핵심 부품으로, 성능은 함께 탑재되는 D램 용량에 영향을 받는다.
◆ 엔비디아 AI 가속기 수만달러…그래픽카드 가격도 인상
엔비디아는 반도체 업계에서 가장 수익성이 높은 기업 중 하나다. AI 가속기는 개당 수만달러에 판매되며, 위탁생산을 담당하는 대만 TSMC의 공급이 폭증하는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엔비디아의 매출총이익률은 약 75%에 달한다.
수백달러에 판매되던 PC용 그래픽칩에서 출발한 AI 가속기는 폭발적인 수요와 마땅한 대체재 부족으로 가격이 크게 상승했다.
엔비디아는 최근 게이밍용 PC 그래픽카드 가격도 인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 빅테크 자체 칩 개발에도…메모리 확보가 관건
이번 가격 인상이 엔비디아 경쟁사들에 기회를 제공할지는 주요 고객들이 메모리 물량을 얼마나 확보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을 전망이다.
아마존(AMZN),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메타(META) 등 주요 고객들은 엔비디아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자체 AI 반도체 개발을 추진하고 있지만, 데이터센터 구축에서는 여전히 엔비디아 제품에 의존하고 있다.
이들이 자체 칩을 통해 엔비디아 의존도를 낮추더라도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으로부터 충분한 메모리를 확보하지 못하면 독립적인 칩 공급망 구축에도 한계가 있을 수 있다.
◆ AI 서버 가격 상승…데이터센터 투자에도 부담
AI 서버 가격 상승은 대규모 데이터센터 구축을 추진하는 기술업계에도 부담을 더할 전망이다.
업계의 데이터센터 투자 계획은 이미 프로젝트 지연과 인력 부족, 자본시장 긴축, 지역사회의 개발 반발 등으로 복잡해진 상황이다.
엔비디아는 오는 26일(현지시각) 회계연도 2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엔비디아의 실적은 AI 인프라에 막대한 자금을 투입해 온 기술업계와 투자자들이 주목하는 핵심 지표가 될 전망이다.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