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스콧 베선트 장관이 1일 이란 은행 제재를 예고했다.
- 그는 IRGC 연계 기관과 이란 거래국도 제재할 수 있다고 했다.
- 트럼프 압박 속 페제시키안은 미국이 약속 지키면 즉시 상응 조치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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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과 거래하는 국가들도 제재
[워싱턴=뉴스핌] 이상민 특파원 =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1일(현지시간) 미국은 이번 주에 이란 은행 제재를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베선트 장관은 이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애슈빌에서 열린 G20 재무장관 회의에서 "우리는 아마 이번 주에 은행 제재를 발표할 것이며, 그 다음 주에도 하나 더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이곳의 우방국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으며, 모두가 협조하고 있고 엄청난 지지를 얻고 있다"며 미국이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와 거래하는 항공기 대여 회사 및 기타 기관들도 대상으로 삼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베선트 장관은 "우리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것이며, 이 정권을 경제적으로 질식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이란과 거래하는 국가들도 미국의 제재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재개된 공격에 대응해 이란을 "강력하게" 타격하겠다고 위협하는 등 미국의 대(對)이란 압박이 고조되는 양상이다.
이런 가운데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미국이 충돌을 멈추기 위해 마련됐던 6월 양해각서(MOU)상의 의무를 준수한다면 이란도 즉시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러시아와 중국이 포함된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가 열린 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슈케크에서 "미국이 양해각서상의 약속으로 돌아온다면 이슬람공화국 이란도 즉시 상응 조치를 취할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밝혔다.

sm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