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제주경찰청은 제주서부경찰서 소속 부모 경장을 공전자기록 위작 및 행사,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직무유기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은 "프로파일링 분석 결과 누적된 업무부담과 책임 가중에 대한 피로감 속에 업무 태만이 주된 동기"라고 설명했다.
부 경장은 지난 5월 12일 실종 신고된 장모 씨 사건을 허위로 종결한 혐의를 받고 있다. 부 경장은 같은 달 15일 실종 사건을 접수한 후 '장씨와 연락이 닿았다'는 취지로 신고자에게 거짓말하고 사건을 자체 종결하며 실종 프로파일링 시스템 관리 목록에서도 장씨 사건을 삭제했다. 부 경장은 또 지난달 2일에도 60대 남성 실종 사건도 허위 종결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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