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고우석이 1일 FA를 선택하며 미네소타를 떠났다.
- KBO 규정상 복귀 시 친정팀 LG와 계약해야 한다.
- LG 복귀가 유력하지만 올해 포스트시즌 출전은 불가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지명할당(DFA) 통보를 받은 오른손 투수 고우석이 결국 자유계약선수(FA)를 선택했다. 미국 무대 도전을 뒤로하고 친정팀 LG 트윈스로의 복귀가 유력해졌다.
미네소타 산하 트리플A 세인트폴 세인츠 구단은 1일(한국시간) 고우석이 FA 신분을 획득했다고 공시했다. 앞서 미네소타는 지난달 29일 외야수 워커 젠킨스와 계약하며 고우석을 40인 로스터에서 제외하고 DFA 조치했다. 타 구단의 영입 제의(클레임)를 받지 못해 마이너리그로 이관됐으나 고우석은 마이너리그에 남는 대신 FA를 선언했다.

2023시즌을 마치고 포스팅 시스템으로 빅리그에 도전했던 고우석은 KBO리그 규정상 복귀 시 친정팀 LG와 계약을 맺어야 한다.
고우석이 돌아온다면 불펜진 난조에 시달리는 LG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현재 LG는 김진성 등 핵심 불펜 자원들의 부상으로 치열한 순위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다만 매년 8월 15일(또는 7월 31일)까지 등록을 마쳐야 한다는 KBO 규정에 따라 고우석의 올해 포스트시즌 출전은 불가능하다.


2024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입단으로 시작한 고우석의 미국 생활은 고난의 연속이었다. 마이애미 말린스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를 거치며 방출 대기 및 마이너리그 이적을 반복했다. 지난 7월 미네소타로 트레이드된 뒤 마침내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4경기 1홀드 평균자책점 9.00을 기록했다. 그러나 곧바로 마이너리그로 내려갔고 이물질 사용 규정 위반 징계 등으로 마음고생을 겪었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