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시는 31일 상일동 빌라단지 통합재건축을 확정했다
- 상일동 5개 노후 빌라를 1492가구 단지로 재건축했다
- 공공주택 121가구와 보행·교통 개선도 추진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명일근린공원·승상산 등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룬 단지 조성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오는 2028년 7월 개통 예정인 서울 강동구 상일동 서울지하철9호선 한영외고역 일대 5개 노후 빌라단지가 통합재건축으로 총 1492가구 규모 주거단지로 재탄생한다. 이중 공공주택은 121가구 공급된다.
31일 서울시에 따르면 28일 열린 제10차 도시계획위원회는 신속통합기획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상일동 174번지 일대 '상일동 빌라단지(통합) 재건축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

상일동 빌라단지는 1986년 준공된 현대·삼성·우성·효성·대림·빌라 5개 노후 연립주택으로 구성됐다. 구역면적은 총 8만2640.7㎡으로 기존 498가구에서 공공주택 공공주택 121가구를 포함한 총 1492가구, 최고 29층 규모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대상지는 북측 명일근린공원과 남측 승상산 사이에 위치해 풍부한 녹지와 우수한 자연경관을 갖춘 곳이다. 서울시는 3차례에 걸친 신속통합기획 자문을 통해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건축물 배치와 높이계획 등을 면밀히 검토해 정비계획을 구체화했다.
이에 따라 건축물은 최고 29층 규모로 계획하고 명일근린공원 방향으로 점차 낮아지는 스카이라인을 형성해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또한 주요 도로와 교차로에서 명일근린공원 방향으로 열린 통경축을 확보해 단지 내외부에서 주변 녹지와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기존 단지 내 공원은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재배치해 소공원으로 조성한다. 새롭게 조성되는 소공원에서 명일근린공원 산책로까지 폭 6m의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해 주변 지역에서 명일근린공원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단지는 담장없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하고, 상가와 국공립어린이집을 상암로변에 배치해 지역 주민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아울러 단지 남측 상암로의 일부 구간을 확폭하고 가·감속차로와 자전거전용도로를 설치해 재건축에 따른 교통 수요에 대응하는 한편 주변 지역의 교통환경도 함께 개선할 계획이다.
명노준 서울시 주택실장은 "이번 정비계획 결정으로 5개 노후 빌라단지의 통합 재건축이 본격화되고 1492가구 규모의 주택공급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택공급 확대와 함께 공원 접근성과 보행·교통환경을 개선해 단지 주민뿐 아니라 지역 주민도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주거단지가 조성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