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아이싸이가 27일 한국 법인 아이싸이 코리아를 설립했다.
- 에릭 리를 초대 대표로 선임하고 국내 우주·방위시장에 진출했다.
- 서울대와 MOU를 맺고 SAR·AI 공동연구를 추진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글로벌 위성정보 기업 아이싸이(ICEYE)가 한국 법인 '아이싸이 코리아'를 설립하고 국내 우주 및 방위산업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7일 밝혔다.

핀란드에 본사를 둔 아이싸이는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군을 운영하는 우주기업이다. SAR 위성은 야간이나 구름 등 기상 악화로 가시성이 제한된 환경에서도 지표면 관측이 가능해 국방·정보, 재난 대응, 해양 감시 등의 분야에 주로 활용된다.
아이싸이는 국내 기관 및 기업과의 사업 협력을 위해 지난 6월 한국 법인을 신설했으며, 에릭 리(Eric Rhee)를 초대 한국 대표로 선임했다. 국방 및 항공우주 분야 전문가인 에릭 리 대표는 향후 임무 위성, 지구관측 데이터 및 위성 기반 솔루션 사업을 총괄하며, 국내 국방·정보 분야에 첨단 정보·감시·정찰(ISR) 역량을 제공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아이싸이 코리아는 국내 학술 기관과의 기술 교류에도 착수했다. 지난 26일 서울대학교 공과대학과 위성 및 인공지능(AI) 분야 연구·교육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측은 이를 통해 SAR 지구관측, 소형위성, AI 기반 영상 분석, 자율 위성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연구개발(R&D)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향후 연구와 위성 운영을 연계할 'SNU-ICEYE 협력센터' 설립 가능성을 논의하고, 인턴십 및 대학원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우주산업 전문인력 육성도 지원할 예정이다.
라팔 모드르제프스키 아이싸이 최고경영자(CEO)는 "한국 법인 설립은 아시아 핵심 시장인 한국과의 장기적 관계 구축을 위한 것"이라며, "정부 및 산학연 협력을 통해 한국의 독자적인 우주·국방 역량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ohz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