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맨유가 26일 발레바를 영입해 중원을 보강했다.
- 계약은 2031년 6월까지이며 이적료는 7000만파운드다.
- 발레바는 발목 재활 중으로 9월 복귀가 예상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카메룬 국가대표 미드필더 카를로스 발레바(22)를 영입하며 중원을 보강했다.
맨유는 26일(한국시간)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에서 뛰던 발레바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31년 6월까지이며,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됐다. 등번호는 20번이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영국 BBC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적료는 기본 6500만 파운드에 옵션 500만 파운드를 더한 총액 7000만 파운드(약 1318억원) 규모다.
이는 맨유가 미드필더에게 지출한 이적료 가운데 폴 포그바 8900만 파운드(약 1677억원)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로 알려졌다.
마이클 캐릭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올여름 안드레이 산투스와 유리 틸레만스를 영입하며 중원 재편에 나섰다. 그러나 2026-2027시즌 EPL 개막전에서 승격팀 헐 시티에 0-2로 패하며 초반부터 중원 보강 필요성이 커졌다.
발레바는 폭발적인 스피드와 경합 능력을 갖춘 수비형 미드필더다.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중원 전 지역을 커버하고, 볼 탈취와 전진 운반 능력에서 강점을 보인다는 평가를 받는다. 브라이턴에서는 공식전 112경기에 출전해 4골 2도움을 기록했다. 카메룬 국가대표로는 A매치 16경기에 나섰다.
다만 당장 출전은 어려울 전망이다. 발레바는 프리시즌 중 발목 인대를 다쳐 재활 중이며, 복귀 시점은 9월로 예상된다. 캐릭 감독의 빌드업 전술에 얼마나 빠르게 적응할지도 변수다.
발레바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뛰는 것은 내 오랜 꿈이었다"며 "경기에 대한 완벽한 이해도를 가진 마이클 캐릭 감독과 함께 최고 수준에 도달하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맨유는 발레바 영입으로 올여름 이적시장 누적 지출액이 1억5300만 파운드(약 2890억원)에 이르게 됐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