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AM인텔리전스가 25일 엔비디아 베라 루빈 9000대를 발주했다
- 인도 하이데라바드서 내년 남부 지역 서버 가동에 들어간다
- 회사는 1GW 구축 후 2030년 5GW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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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8월 25일 블룸버그통신 기사(India AI Data Center Firm Orders 9,000 Nvidia Vera Rubin Systems)입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인도의 AI 인프라 기업 AM인텔리전스가 엔비디아(NVDA)의 차세대 컴퓨팅 플랫폼인 '베라 루빈' 시스템 9000대를 발주했다. 이로써 이 회사는 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해당 플랫폼을 도입하는 업체 가운데 하나가 될 전망이다.
인도 하이데라바드에 본사를 둔 AM인텔리전스는 25일(현지시간) 발표한 성명에서, 랙 단위로 구성된 이 시스템을 탑재한 서버들이 내년 인도 남부 지역에서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객사로는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와 AI 연구소, 인도 자체 AI 모델 개발을 추진하는 기관들이 포함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엔비디아의 고성능 컴퓨팅 클러스터는 여전히 공급이 빠듯한 상황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산하 구글, 아마존 등 데이터센터 및 기업들의 AI 모델 학습용 수요가 몰리면서 수년치 주문이 밀려 있는 상태다. 일본 역시 로봇용 자국산 AI 파운데이션 모델 구축을 위해 엔비디아의 차세대 루빈 칩 구매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첫 데이터센터는 2028년 6월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재생에너지 업체 그린코그룹의 계열사인 AM인텔리전스는 이번에 1기가와트(GW) 규모의 컴퓨팅 용량을 구축한다는 80억달러 규모의 대형 계획에 따라 이번 발주 계약을 체결했다. 하이데라바드 시설은 파라미터 수 1조 개 규모의 AI 모델과 차세대 에이전틱 AI 애플리케이션 구동을 목표로 한다.
그린코그룹의 창업자 겸 회장인 마헤시 콜리는 화상 인터뷰에서 그룹이 인도와 미국, 핀란드, 말레이시아의 고객사에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컴퓨팅 용량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초기 용량은 이미 한 미국 고객사가 구매를 마쳤다고 전하면서도, 비밀유지계약(NDA)에 따라 구체적인 매입처는 밝히지 않았다.
콜리 회장은 고객사들이 컴퓨팅 용량을 "필사적으로 찾아 헤매고" 있다고 전하며, 해저 케이블을 통해 미국 기업들이 약 300밀리초의 지연시간으로 AI 연산 자원을 이용할 수 있는 만큼 인도는 운영상의 제약이 거의 없다고 덧붙였다.
콜리 회장에 따르면 AM인텔리전스의 강점은 그룹이 보유한 저비용 재생에너지 접근성에 있다. 그는 "글로벌 토큰 경제성에서 에너지 가격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다"며 "우리는 전 세계에서 손꼽히는 저비용 AI 연산 인프라 사업자"라고 말했다.
그룹은 이번 증설 계획의 자금을 부채와 자본을 함께 활용해 조달할 방침이다. 콜리 회장은 "이 사업은 설비투자에서 현금흐름 창출까지 걸리는 기간이 매우 짧다"며 "자체 재무구조로 일부를 충당할 수 있고, 채권시장 활용 경험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2030년까지 인도와 유럽 등지에 걸쳐 데이터센터 용량을 5기가와트(GW)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kimhyun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