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키움 히우라가 25일 타격 훈련을 소화했다
- 설종진 감독은 늦어도 27일 복귀를 전망했다
- 키움은 히우라·데이비슨 동반 활약이 필요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고척=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외국인 타자 케스턴 히우라가 타격 훈련을 소화했다. 늦어도 오는 27일 복귀할 예정이다.
키움 설종진 감독은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히우라는 오늘 고척에서 배팅 프랙티스(BP)를 소화했다. 타격 과정에는 이상이 없지만, 러닝에 문제가 있다. 늦으면 모레(27일) 정도에 복귀를 생각한다"고 밝혔다.

히우라는 지난 19일 허리 통증을 이유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지난달 23일 고척 삼성전에서는 수비 도중 펜스에 부딪혀 어깨를 다쳐 이틑날(지난달 24일) 엔트리에서 제외된 바 있다. 히우라는 후반기에만 두 차례 엔트리에서 빠졌다.
올 시즌 키움은 시즌 중반 외국인 투수 네이선 와일스와의 계약을 해지하고, 맷 데이비슨을 영입하면서 '2용병 타자' 체제를 가동했다. 빈약한 타선의 공격력을 극대화하기 위함이다.
실제로 후반기 키움의 공격력이 크게 상승하며 효과를 보는 듯했다. 그러나 히우라가 후반기에만 두 차례 엔트리에서 말소되자, 팀 타선의 기복이 큰 상황이다.
키움은 후반기 첫 경기가 열린 지난달 16일부터 히우라의 후반기 첫 번째 엔트리 말소 전인 지난 2일까지 팀 타율 0.294를 기록했다. 이 기간 팀 타율 3위를 달렸다. 그러나 3일부터 이날 경기 전까지 키움의 팀 타율 0.255로 공동 8위에 그치고 있다.
히우라는 올 시즌 45경기 타율 0.254, 44안타(7홈런) 27타점 24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757을 기록 중이다. 기대치만큼 좋은 성적은 아니지만, 득점권 타율 0.298로 생산 능력이 키움 타선에서는 높은 편에 속한다.

데이비슨은 올 시즌 키움 입단 후 33경기 타율 0.262, 34안타(7홈런) 26타점 18득점, OPS 0.793을 기록 중이다. 득점권 타율은 0.324다. 지난 23일 고척 KIA전에서 홈런 포함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 4타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결국 팀 타율(0.246)을 비롯한 대다수 공격 지표에서 최하위권을 맴도는 키움의 빈약한 공격력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중심 타선에서 데이비슨과 히우라의 동반 활약이 필요하다.
한편 설 감독은 이날 확대 엔트리 시행과 함께 내야수 최주환과 포수 박성빈을 등록하고, 추재현을 말소했다. 추재현은 이날부터 27일까지 예비군 경조휴가를 떠났다.
설 감독은 "최주환은 대타 활용을 위해 등록했다"며 "나머지 선수들도 차차 부를 예정"이라고 말했다. 왼쪽 허벅지 내전근 손상으로 이탈한 임병욱은 복귀까지 열흘 이상 소요될 전망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