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해군이 25일 마라도함서 자폭용 드론 전투실험을 시도했다가 무산됐다.
- 드론은 발진 직후 해상에 추락해 정찰·탐색·타격 검증을 못했다.
- 해군은 체계개발과 연계해 해양 운용성을 다시 검증할 방침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원거리 정찰·이동 표적 탐색·타격 능력 검증 못 해
해군 "체계개발과 연계해 해양 운용성 재검증할 것"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해군이 25일 남해상 대형수송함 마라도함에서 처음 실시하려던 자폭용 드론 해양 운용검증 전투실험이 드론 추락으로 무산됐다. 드론은 함상에서 발진한 직후 해상에 추락했으며, 이에 따라 계획했던 원거리 정찰, 이동 표적 탐색 및 타격 능력 검증은 이뤄지지 못했다.
해군은 26일 "25일 오후 남해상 마라도함에서 계획한 자폭용 드론 해양 운용검증 전투실험은 자폭용 드론이 함상에서 발진 직후 해상에 추락해 실시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당초 해군은 국방과학연구소(ADD)와 협업해 ADD가 기술개발 중인 중형 자폭용 드론의 함정 운용 적합성, 해상 비행능력, 해상 이동표적 타격 가능성을 확인할 계획이었다. 드론은 마라도함 비행갑판 발사대에서 이륙해 지정 해역으로 자율비행한 뒤 원거리 정찰과 표적 탐색에 나서고, 함정 통제관의 타격 승인에 따라 고속무인표적정을 추적·타격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발진 직후 추락하면서 이 같은 검증 절차는 진행되지 않았다.
해군에 따르면, 해당 드론은 전폭 약 3m, 10시간 이상 체공 능력을 갖춘 기체로 개발되고 있다. 정찰·탐색·타격 임무를 동시에 수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항재밍 기술과 통신보안 기능, 전자광학·적외선(EO/IR) 카메라, 자동표적인식(ATR) 기능, 저궤도 위성 데이터링크 등의 적용이 추진되고 있다.

해군은 향후 자폭용 드론 체계개발과 연계해 해양 운용성을 다시 검증할 방침이다. ADD의 자폭용 드론 개발은 2024년 시작된 핵심기술 연구개발 사업이다. 해군은 당초 대형수송함뿐 아니라 차기상륙함과 유·무인 전력항모 등 주요 대형 함정으로 운용 플랫폼을 확대할 계획이다.
goms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