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양주시는 24일 어린이 텃밭체험 참여자에 AI작물 화분 20개를 분양했다.
- AI작물은 접목재배로 가지와 고추, 토마토를 함께 키우는 방식이다.
-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과 연계해 기술 실증을 이어가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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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뉴스핌] 안성진 기자 = 경기 양주시는 수요자 맞춤형 도시농업 프로그램인 '어린이 텃밭체험' 참여자에게 접목재배 방식으로 키운 'AI작물' 화분 20개를 분양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AI작물'은 비슷한 유전적 특성을 가진 같은 과 식물을 대상으로 대목과 접수의 관다발을 연결하는 접목재배 기술을 적용해 만든 작물이다.
한 개의 뿌리에서 가지, 고추, 토마토 등 2~4종의 작물을 함께 재배하면서 각각의 작물이 생장하고 열매를 맺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과학영농시설인 원예체험온실에서 기존 과수·채소·화훼 등에 자체 개발한 접목기술을 적용해 다품종 재배기술을 실증해 오고 있다.
이번에는 이러한 접목재배 기술을 도시농업 프로그램과 연계해 어린이 텃밭체험 현장에서 직접 선보였다.
센터는 참여 어린이 1명당 화분 1개씩 총 20개의 'AI작물' 화분을 제공하고 아이들이 직접 물을 주며 생육 과정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한 참여자는 "한 나무에 가지와 토마토가 같이 자라는 모습을 직접 보니 신기하다"며 "물을 주고 잘 가꾸면서 열매가 익어가는 과정을 관찰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인환 양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서로 다른 식물을 결합해 하나의 개체로 만드는 접목재배 기술을 도시민에게 선보일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농업인에게는 소면적을 활용한 새로운 소득 창출의 기회가 되고 도시민에게는 반려식물 재배와 치유농업을 경험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관련 기술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asj737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