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청주대가 26일 개교 79주년 맞아 미래산업 교육투자를 확대했다.
- 청주대는 항공·국방대학과 AI 교육환경을 강화했다.
- 청주대는 산학협력과 특성화로 지역 성장 인재를 키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대학교가 개교 79주년을 맞아 AI와 항공·국방, 반도체·바이오 등 미래 산업 분야에 대한 교육 투자를 확대하며 중부권 명문 사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광복 이후 한강 이남 최초의 4년제 대학으로 설립된 청주대는 '학생이 가고 싶은 대학, 학부모가 보내고 싶은 대학'을 목표로 첨단 교육 환경 구축과 학생 맞춤형 지원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청주대는 공과대학 리모델링과 신축에 240억여 원을 투입한 데 이어 구 예술대학 건물에 200억여 원을 들여 항공·국방대학을 조성하고 있다.
기존 종합강의동에는 250억여 원을 투입해 간호학과를 단과대학으로 승격·이전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AI 교육 환경도 강화했다.
27억 원을 들여 100여 개 국가 언어 번역이 가능한 AI 번역 자막 시스템 등을 갖춘 하이플렉스(HyFlex) 강의실 20곳을 구축했다.
지난 6월에는 생성형 AI 활용 플랫폼 'CJU AI-Hub'를 구축해 학생과 대학원생, 외국인 유학생, 교원 등이 AI 기반 교육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반도체·바이오·항공 등 4대 특성화 분야 집중
청주대는 충북의 산업 수요를 반영해 ▲ICT·에너지 ▲BT·보건 의료 과학 ▲디자인·콘텐츠 ▲항공을 4대 특성화 분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ICT·에너지 분야에서는 시스템 반도체와 AI, 신재생에너지 관련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충북 혁신도시 에너지 산학 융합 지구 내 제3캠퍼스를 통해 기업 공동 연구와 현장 실습을 연계한다.
오송바이오 제2캠퍼스에서는 바이오·보건 의료 산업 맞춤형 교육을 운영하며 산학 연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디자인 분야에서는 산업디자인학과가 독일 iF, 레드닷, 미국 IDEA 등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19년 연속 수상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항공 분야는 항공운항·항공기계·항공서비스·무인항공기학과를 중심으로 조종·정비·서비스·드론을 아우르는 교육 체계를 구축했다.
항공운항학과는 2024년 공군 ROTC 조종 분야 대학으로 선정됐으며 항공기계공학과는 항공 MRO 분야 인재를 양성한다.

◇전국 유일 군사학과·육군·공군 학군단 운영
청주대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군사학과와 육군·공군 장교 학군단을 모두 운영하며 항공·국방 분야 특성화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기존 항공·국방 관련 학과를 통합한 항공·국방대학을 출범시켰다. 미래 항공우주·국방 산업을 이끌 융합형 인재 양성이 목표다.
2011년 설립된 군사학과는 지금까지 480여 명의 장교를, 1976년 창설된 육군 제137학생군사교육단도 2700여 명의 장교를 배출했다.
청주대 학군단은 국방부 주관 평가에서 9년 연속 최우수 대학에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전국에서 4명만 선발된 최정예 전투원에 청주대 학생 2명이 이름을 올렸다.
2024년 출범한 공군 학군단도 조종·일반 분야 후보생을 양성하며 비행교육원, 항공기술교육원, 항공 모빌리티 연구소, UAM 연구센터 등 특화 인프라를 활용한 실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산학 협력 강화…지역 성장 이끄는 대학으로
청주대는 '실학성세(實學成世)'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 산업과 연계한 산학 협력도 확대하고 있다.
지역 성장 인재 양성 체계(앵커) 사업에서 28개 과제가 선정됐으며 충북 RISE 1차 연도 자체 평가에서 대학 공통 성과 부문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올해는 110억 원이 넘는 사업비를 확보해 반도체·이차 전지·바이오·항공 MRO 등 충북 핵심 산업 분야 인재를 양성한다.
또 충북에서 유일하게 소프트웨어 중심 대학 사업에 선정돼 8년간 150억 원의 지원을 받는다. AI·SW 융합 대학을 중심으로 바이오 AI, AI 반도체, GPU 등 첨단 분야 공동 연구와 산학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항공·우주와 반도체 분야 첨단 산업 인재 양성 부트캠프에도 비수도권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모두 선정돼 총 150억 원 규모의 정부 지원을 확보했다.
김윤배 총장은 "청주대는 교육구국의 건학 이념 아래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를 길러왔다"며 "지역과 국가의 미래를 이끌 창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으로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