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이 23일 우크라 지원용 요격미사일을 언급했다
-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국 패트리엇 재고 5% 지원을 요청했다
- 펜스는 한국 보유 요격미사일의 미국 제공 가능성도 거론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펜스 "겨울 앞두고 러시아 에너지 인프라 공격 우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이 우크라이나가 겨울철 러시아의 공습에 대비해 미국에 요격미사일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국이 보유한 요격미사일을 미국에 제공해 우크라이나에 배치하는 방안을 언급했다.
펜스 전 부통령은 23일(현지시간) CNN과의 인터뷰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미국이 보유한 패트리엇 미사일 재고의 약 5%를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독립기념일 기도 조찬 행사 참석을 위해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펜스 전 부통령은 젤렌스키 대통령이 미국이 미사일 방어체계의 5%를 지원할 경우 겨울을 넘길 수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겨울이 다가오면서 러시아가 학교와 병원, 쇼핑몰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인프라를 공격해 혹독한 겨울 추위를 초래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고 펜스 전 부통령은 설명했다.

◆ 美 패트리엇 재고 부족…한국 지원 가능성 언급
문제는 미국의 요격미사일 재고 역시 충분하지 않다는 점이다.
펜스 전 부통령은 이란과의 전쟁으로 미국의 미사일 방어체계 재고가 줄어든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미 나토 주재 대사 매슈 휘터커 역시 이달 초 미국의 생산 확대만으로는 단기적인 미사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런 상황에서 펜스 전 부통령은 한국을 미국의 동맹국으로 거론하며 요격미사일 지원 가능성을 언급했다.
펜스 전 부통령은 "한국은 매우 정교한 요격미사일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주 트럼프 대통령과 한국 사이에 오간 여러 상황을 고려하면, 이재명 대통령이 나서 해당 요격미사일을 미국에 제공하고 미국이 이를 중동이나 우크라이나에 배치하도록 하는 것이 하나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의 방공망 확보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겨울철을 앞두고 우크라이나 공군이 360기의 요격미사일을 요청했다고 밝힌 바 있다.
우크라이나는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 동맹국을 통한 방공망 강화에도 나서고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프랑스와 올해 최소 1기의 SAMP/T 방공체계를 공급받기로 합의했으며, 독일로부터는 2028년까지 약 600기의 PAC-2 및 PAC-3 요격미사일을 공급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펜스 전 부통령은 이란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군사적 대응을 지지하면서 미국이 중동 지역에 군사력을 계속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미·캐나다 무역협상 결렬과 관련해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강경하게 협상하되 무역전쟁으로 확대해서는 안 된다고 조언했다. 그는 미국 경제와 가계에 필요한 것은 캐나다와의 무역전쟁이 아니라 협상이라고 강조했다.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