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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프리뷰] 22일 잠실 두산-롯데전, 'ERA 1위' 두산 곽빈 뜨거운 롯데 타선 막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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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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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이 22일 잠실에서 롯데와 맞붙는다.
  • 곽빈은 롯데전 강세, 박세웅은 두산전 약세다.
  • 롯데 5연승과 두산 반등이 승부를 가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를 활용해 해당 경기를 예상, 분석한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잠실=뉴스핌] 남정훈 기자 = 2026 KBO 리그 두산 베어스 vs 롯데 자이언츠 잠실 경기 분석 (8월 22일)

8월 22일 오후 7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5위 두산(57승 4무 50패)과 7위 롯데(50승 2무 57패)가 주말 3연전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선발 투수는 두산 곽빈, 롯데 박세웅으로 예고됐다. 전날(21일) 롯데가 장단 16안타를 몰아치며 두산을 11-4로 완파해 5연승을 달린 가운데, 두산은 에이스 곽빈을 앞세워 연패 탈출과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서울=뉴스핌] 두산의 곽빈이 22일 잠실 롯데전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사진 = 두산 베어스] 2026.08.22 wcn05002@newspim.com

순위는 두산이 앞서 있지만 최근 흐름은 롯데가 훨씬 뜨겁다. 두산은 2연패에 빠져 4위 LG와 1.5경기 차, 6위 NC와는 6.5경기 차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롯데는 5연승을 질주하며 6위 NC를 반 경기 차로 추격했고, 5위 두산과의 격차도 7경기까지 줄였다. 아직 거리는 있지만 직접 맞대결에서 계속 승리를 쌓는다면 5강 경쟁의 판도 자체를 흔들 수 있다.

◆팀 현황

-두산 베어스(57승 4무 50패, 5위)

두산은 최근 흐름이 좋지 않다. NC와의 창원 3연전에서 첫 두 경기를 잡았지만 20일 마지막 경기를 내준 데 이어 21일 롯데에도 4-11로 패했다. 특히 전날에는 선발 최승용이 5회까지 2실점으로 버텼지만 이후 불펜과 수비가 동시에 흔들리면서 경기 후반 대량 실점을 허용했다.

7회에는 4-3까지 추격하며 승부를 다시 팽팽하게 만들었지만 8회 실책이 겹쳤고, 결국 고승민에게 만루 홈런을 허용하면서 경기가 완전히 넘어갔다. 최근 강점이었던 수비와 불펜에서 동시에 문제가 나왔다는 점이 아쉽다.

그래도 두산이 믿을 수 있는 카드가 곽빈이다. 곽빈은 올 시즌 22경기 128이닝에서 9승 5패, 평균자책점 2.46을 기록하며 평균자책점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는 1.11, 탈삼진은 153개로 이닝보다 훨씬 많은 삼진을 기록했다.

타선에서는 박준순과 양의지의 역할이 여전히 중요하다. 특히 박준순은 시즌 중반 이후 두산 중심 타선에서 꾸준하게 해결 능력을 보여줬고, 양의지는 경험과 장타력을 동시에 갖춘 핵심 타자다. 박세웅이 올 시즌 두산전에서 크게 고전했다는 점까지 감안하면 두산 타선은 초반부터 자신 있게 승부할 필요가 있다.

-롯데 자이언츠(50승 2무 57패, 7위)

롯데는 시즌 막판 가장 뜨거운 팀 가운데 하나다. 21일 두산전에서 11-4로 승리하며 파죽의 5연승을 달렸다. 50승 고지에 올라섰고, 승률도 0.467까지 끌어올리면서 NC와 사실상 6위 경쟁을 시작했다.

타선의 상승세가 특히 강하다. 전날 고승민은 솔로 홈런과 만루 홈런을 터뜨리며 5타수 2안타 6타점 3득점으로 경기를 지배했다. 빅터 레이예스도 4안타를 몰아치며 타율 1위 경쟁에 다시 뛰어들었다. 나승엽과 한동희까지 출루와 연결 역할을 하면서 롯데가 시즌 초중반 보여주지 못했던 타선의 연속성이 살아났다.

21일 선발 김진욱도 6이닝 1피안타 1실점으로 두산 타선을 틀어막았다. 타선이 폭발하고 선발이 긴 이닝을 책임하면서 불펜 소모까지 줄였다는 점은 이번 경기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다만 이날 선발 박세웅의 두산전 성적은 확실한 불안 요소다. 박세웅은 시즌 19경기에서 103.2이닝을 소화하며 2승 7패, 평균자책점 4.77을 기록하고 있다. 시즌 전체 흐름도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특히 두산을 상대로는 3경기 15.2이닝에서 평균자책점 8.62로 크게 흔들렸다.

[서울=뉴스핌] 두산의 박세웅이 22일 잠실 두산전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사진 = 롯데 자이언츠] 2026.08.22 wcn05002@newspim.com

◆선발 투수 분석

두산 선발: 곽빈(우투)

곽빈은 올 시즌 두산 선발진의 확실한 에이스다. 22경기 128이닝에서 9승 5패, 평균자책점 2.46을 기록하며 평균자책점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최근 흐름은 더 좋다. 8월 1일 LG전에서 6이닝 6피안타 무사사구 10탈삼진 2실점, 11일 한화전에서는 6이닝 2피안타 1사사구 10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16일 KIA전에서는 비록 패배를 했지만 7이닝 2실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8월 3경기 평균자책점도 1.42다.

롯데전에서도 강했다. 올 시즌 롯데를 상대로 네 차례 등판해 23이닝을 소화하며 3승 무패, 평균자책점 2.74를 기록했다. 23이닝에서 21탈삼진을 잡았고 피홈런은 단 하나였다. 6월 9일에는 6이닝 3실점으로 승리를 거뒀고, 7월 2일에는 6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완벽에 가까운 투구를 했다.

곽빈의 가장 큰 무기는 시속 150㎞ 후반의 직구다. 여기에 커브와 슬라이더, 체인지업, 컷 패스트볼을 섞어 타자의 눈높이를 흔든다. 올해는 특히 유리한 카운트에서 높은 직구로 헛스윙을 잡는 능력이 좋아졌다.

롯데 타선에서는 최근 뜨거운 고승민과 레이예스를 먼저 막아야 한다. 고승민은 전날 홈런 두 방을 터뜨렸고, 레이예스는 정확한 콘택트로 곽빈의 빠른 공을 충분히 공략할 수 있는 타자다.

평가: 시즌 성적과 최근 흐름, 롯데전 상대전적까지 모두 좋다. 선발 매치업에서는 분명한 우위가 있다. 8월 3경기 평균자책점 1.42로 좋기에 이 모습만 유지한다면 6이닝 이상을 안정적으로 책임할 가능성이 높다.

롯데 선발: 박세웅(우투)

박세웅은 시즌 19경기에서 103.2이닝을 던져 2승 7패, 평균자책점 4.77을 기록하고 있다. 전반기 내내 기복이 컸고 후반기에도 완전히 안정감을 찾지는 못했다.

그러나 직전 등판에서는 반등 가능성을 보여줬다. 15일 NC전에서 6.2이닝 9피안타 무사사구 2탈삼진 4실점했지만 자책점은 2점에 불과했다. 무엇보다 볼넷을 단 하나도 내주지 않았고 시즌 후반 문제였던 제구 불안을 어느 정도 줄였다.

문제는 두산이다. 박세웅은 올 시즌 두산을 세 차례 상대해 15.2이닝 동안 23피안타와 15자책점을 허용했다. 평균자책점은 8.62, 피안타율은 무려 0.348이다. 5월 16일에는 5이닝 7피안타 6실점, 6월 11일에는 5이닝 4실점, 6월 30일에는 5.2이닝 9피안타 5실점으로 세 경기 모두 고전했다.

박세웅은 직구와 슬라이더, 커브, 포크볼을 중심으로 승부한다. 구위가 좋은 날에는 포크볼이 스트라이크존 아래로 떨어지면서 삼진을 만들지만, 변화구가 높아지면 연속 안타를 허용하는 문제가 있다.

특히 두산 타자들은 박세웅의 직구에 밀리지 않았다. 피안타율 0.348이라는 수치가 이를 그대로 보여준다. 잠실이 투수 친화적인 구장이지만 주자를 쌓아놓고 장타를 맞으면 구장 효과도 큰 의미가 없다.

평가: 최근 NC전에서 제구는 나아졌지만 올 시즌 두산전 3경기 평균자책점 8.62라는 기록을 무시하기 어렵다. 롯데의 연승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두산의 상위 타선을 빠르게 끊고 6회까지 버티는 투구가 필요하다.

[서울=뉴스핌] 두산의 곽빈이 22일 잠실 롯데전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사진 = 두산 베어스] 2026.08.22 wcn05002@newspim.com

◆주요 변수

곽빈 vs 살아난 롯데 타선

곽빈은 평균자책점 2.46으로 리그 1위지만 롯데 타선은 최근 5연승 과정에서 공격력이 크게 살아났다. 특히 21일에는 16안타 11득점을 기록했다.

곽빈이 시즌 내내 보여준 강력한 탈삼진 능력으로 롯데의 상승세를 끊을지, 고승민과 레이예스가 전날의 타격감을 이어갈지가 첫 번째 관전 포인트다.

박세웅의 두산전 약세 극복

박세웅에게 가장 큰 과제는 명확하다. 올 시즌 두산전 15.2이닝 평균자책점 8.62의 악몽을 지워야 한다.

초반부터 빠른 공이 가운데로 몰리면 다시 어려운 경기가 될 수 있다. 슬라이더와 포크볼을 낮게 유지하고, 양의지와 박준순 앞에 주자를 쌓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롯데의 5연승 분위기

롯데는 시즌 중 가장 좋은 흐름을 만들고 있다. 전날 경기에서도 4-3까지 추격을 허용했지만 8회 5득점으로 다시 승부를 벌렸다. 이전과 달리 경기 후반에도 타선의 집중력이 떨어지지 않고 있다.

반면 두산은 2연패에 빠졌다. 홈에서 또 패할 경우 5위 경쟁에도 부담이 커질 수 있다.

불펜 운영

전날 롯데는 김진욱이 6이닝을 책임해 필승조 소모를 최소화했다. 반면 두산은 추격 과정에서 여러 불펜 투수를 투입했고 8회 대량 실점까지 허용했다.

따라서 곽빈이 긴 이닝을 책임해주는 것이 두산에는 더욱 중요하다. 반대로 박세웅이 일찍 무너지면 롯데 역시 연승 과정에서 쌓인 불펜 부담이 드러날 수 있다.

[서울=뉴스핌] 두산의 고승민이 21일 잠실 두산전에 6타점을 기록했다. [사진 = 롯데 자이언츠] 2026.08.22 wcn05002@newspim.com

⚾ 종합 전망

이번 경기는 리그 평균자책점 1위 곽빈과 최근 반등을 노리는 박세웅의 토종 에이스 맞대결이다.

곽빈은 9승 5패, 평균자책점 2.46에 153탈삼진을 기록하고 있으며 롯데전에서도 3승 무패, 평균자책점 2.74로 강했다. 8월 3경기에서도 19이닝 4실점과 25탈삼진을 기록해 현재 컨디션까지 좋다.

박세웅은 시즌 2승 7패, 평균자책점 4.77로 기대보다 부진했고 두산전에서는 평균자책점 8.62까지 치솟았다. 다만 직전 NC전 6.2이닝 동안 볼넷을 하나도 허용하지 않는 등 제구 회복 가능성을 보여줬다.

두산은 곽빈이 롯데의 뜨거운 타선을 억제하는 동안 박세웅의 두산전 약점을 다시 공략해야 한다. 특히 양의지와 박준순이 초반 득점권 기회를 살려 선취점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롯데는 반대로 전날 16안타를 기록한 공격 흐름을 곽빈에게도 이어가야 한다. 고승민과 레이예스가 출루와 장타를 만들어주고 박세웅이 6이닝 안팎을 최소 실점으로 버틴다면 최근 연승 분위기를 충분히 이어갈 수 있다.

결국 곽빈의 롯데전 3승 무패 강세가 이어질지, ​박세웅이 두산전 평균자책점 8.62의 약점을 극복할지, 그리고 5연승의 롯데 타선과 리그 평균자책점 1위 곽빈 가운데 어느 쪽의 상승세가 먼저 꺾일지​가 승부를 가를 핵심이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8월 22일 잠실 두산-롯데 경기를 분석해줘=CHAT GPT]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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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팔면 다음 날 입금된다고?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국내 증권시장의 주식 결제주기가 50여 년 만에 단축된다. 현재 주식 매매 후 2영업일이 걸리는 결제 기간을 1영업일로 줄여 투자자가 주식을 판 다음 날 매도대금을 인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증권금융, 금융투자협회는 2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증권시장 결제주기 단축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번 로드맵은 ▲청산결제 인프라 개편 ▲금융회사와 외국인 투자자의 이행 기반 마련 ▲결제주기 단축 전 투자자 편익 확대 등 8대 분야 22개 과제로 구성됐다. 관계기관은 2027년 10월까지 시장 인프라를 개편하고 최소 6개월간 통합 테스트를 거쳐 최종 시행 시점을 확정할 계획이다. ◆ 월요일 주식 팔면 화요일 입금…반대매매도 하루 빨라져 결제주기가 단축되면 개인투자자가 가장 먼저 체감하는 변화는 주식 매도대금의 인출 시점이다. 현재 국내 증시에서는 주식을 매도한 뒤 2영업일이 지나야 매도대금을 인출할 수 있다. 월요일에 주식을 팔았다면 수요일에 현금을 찾을 수 있다. 그러나 T+1 체계로 전환하면 월요일 매도한 주식의 대금을 화요일에 인출할 수 있다. 주식을 사고파는 주문 방식은 그대로 유지한다. 다만 실제 주식과 현금이 오가는 결제 시점이 하루 앞당겨진다. 투자자는 주식 매도대금을 더 빨리 확보해 생활자금이나 다른 투자에 활용할 수 있다. 반면 주식을 매수하는 투자자는 결제대금을 하루 일찍 준비해야 한다. 특히 보유 현금보다 많은 주식을 매수하는 미수거래 투자자는 자금 납부기한이 기존 T+2일에서 T+1일로 단축된다. 미수금을 제때 납부하지 못했을 때 증권사가 보유 주식을 강제로 처분하는 반대매매 시점도 T+3일에서 T+2일로 앞당겨진다. 매수대금 확보에 주어지는 시간이 줄어드는 만큼 미수거래 투자자의 자금 관리 부담이 커질 수 있다. 착오로 체결한 주식 매매를 정정할 수 있는 시간 역시 하루 줄어든다. 거래소와 예탁결제원은 결제주기 변경에 맞춰 착오매매 정정과 대규모 착오구제 제도, 증권거래세 징수 절차 등을 정비할 예정이다. ◆ 11월부터 매도대금담보대출 금리 인하…연 150억 절감 기대 결제주기 단축에 앞서 개인투자자의 자금 조달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도 시행한다. 한국증권금융은 증권사에 저금리 자금을 공급하고 증권사는 이를 활용해 중·저금리 매도대금담보대출 상품을 출시한다. 매도대금담보대출은 투자자가 주식을 매도한 뒤 실제 결제일이 도래하기 전에 매도대금을 미리 빌려 쓰는 상품이다. 현재 증권사들은 매도대금담보대출에 연 7.5~10% 수준의 금리를 적용하고 있다. 대출 기간이 1~2일로 짧고 거래소가 결제이행을 보증해 상환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은데도 금리가 높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관계기관은 대출금리를 연 5% 중·후반 수준으로 낮출 경우 투자자당 이자비용이 약 25% 감소할 것으로 추산했다. 해당 상품을 취급하는 증권사가 12곳으로 확대되면 전체 투자자의 연간 이자비용은 약 150억원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92.97포인트(1.62%) 내린 5637.77으로, 코스닥은 전장 종가보다 92.97포인트(1.62%) 내린 5637.77로 거래가 시작된 가운데 2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경 기준 133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26.11.02 khwphoto@newspim.com 미래에셋증권은 2일부터 관련 상품을 출시하고 키움증권은 오는 20일 출시할 예정이다. 이후 참여를 희망하는 증권사로 취급 대상을 순차적으로 확대한다. 구체적인 대출금리는 각 증권사가 출시 시점에 안내한다.. ◆ "2027년 10월 인프라 개편 완료…2028년 전환 목표" 결제주기 단축은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우선 올해 12월까지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등 업권별 업무표준안과 이행점검표를 마련한다. 금융회사들이 새로운 결제체계에 맞춰 전산시스템과 업무 절차를 개편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기준을 제공하는 것이다. 2027년 1분기에는 금융당국을 중심으로 관계기관 태스크포스(TF)와 전문 사업관리조직(PMO)을 출범시킨다. 이를 통해 금융회사별 시스템 개발과 테스트 일정, 제도 개선 진행 상황 등을 통합 관리할 예정이다. 한국거래소와 예탁결제원 등 증권유관기관은 2027년 10월까지 청산결제 인프라 개편을 완료한다는 목표다. 국내외 금융회사와 외국인 투자자는 2028년 1분기까지 전산개발과 업무체계 정비를 마칠 계획이다. 이후 최소 6개월 이상의 통합 테스트를 거쳐 2028년 중 T+1 결제체계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다만 최종 시행일은 확정하지 않았다. 금융당국과 국내외 금융회사, 외국인 투자자의 준비 상황과 아시아 주요국의 전환 일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다. 관계기관은 오는 12월 18일까지 시장 참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청회와 토론회 등을 통해 추가 개선 과제를 발굴할 방침이다. 이번 개편은 1972년 T+2 결제제도를 도입한 이후 50여 년 만에 추진하는 결제주기 체계 변경이다. 관계기관은 결제주기 단축으로 미결제 상태에 놓이는 거래 규모와 위험 노출 기간이 줄어들고 증권사의 거래증거금 부담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시에 결제업무의 자동화와 표준화를 통해 국내 증권시장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plum@newspim.com 2026-11-0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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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조현범, 징벌 2회 받고도 가석방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수감 중 외부 물품을 반입해 두 차례 징벌 처분을 받고도 가석방된 사실이 확인됐다. 법무부 지침상 징벌 기록이 남아 있는 수형자는 일반 수형자보다 엄격한 기준으로 가석방 심사를 받는다. 과거 가석방 심사 회의록에서는 같은 조항 위반 등으로 징벌을 받은 수형자가 적격 안건에 올랐다가 부적격 처리된 사례가 확인돼 심사 기준의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 음료·간식 반입에 금치…심사 땐 '징벌 기록' 그대로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수감 중 외부 물품을 반입해 두 차례 징벌 처분을 받고도 가석방된 사실이 확인됐다. 조 회장 모습. [사진=뉴스핌 DB] 2일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실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조 회장은 수용 생활 중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214조 제15호 위반으로 징벌 처분을 받았다. 해당 조항은 '허가 없이 물품을 지니거나 반입·제작·변조·교환 또는 주고받는 행위'를 금지한다. 법무부는 징벌의 구체적인 시기와 종류 등은 개인정보라며 공개하지 않았다. 앞서 조 회장은 지난 7월 22일 열린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에서 '적격' 판정을 받아 같은 달 30일 경기 화성직업훈련교도소에서 출소했다. 형기 만료일(9월 5일)을 한 달여 앞둔 시점이었다.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조 회장은 지난해 5월 법정구속된 이후 접견 과정에서 외부에서 들여온 음료를 마시다 적발돼 지난해 말 금치 처분을 받았다. 올해 3월 초에는 간식을 먹다 다시 적발돼 두 번째 금치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차례 모두 금치 기간은 9일 이하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금치는 수용자를 징벌실에 가두는 처분으로, 형집행법상 가장 무거운 징벌이다. 법무부 예규인 '가석방 업무지침' 제10조는 징벌 처분 후 시행규칙이 정한 실효기간이 가석방 기준일까지 지나지 않은 수형자를 '제한사범'으로 분류한다. 징벌 기록이 아직 효력을 잃지 않은 수형자라는 뜻이다. 형집행법 시행규칙상 9일 이하 금치의 실효기간은 1년이다. 징벌을 받고 1년이 지나야 기록이 효력을 잃는다. 지난해 말과 올해 3월 초에 받은 징벌이라면 가석방 기준일인 7월 30일에는 두 건 모두 이 기간이 지나지 않은 셈이다. 두 번째 징벌은 가석방 심사를 불과 4개월여 앞둔 시점이었다. 법무부는 "제한사범은 일반사범보다 강화된 심사기준을 적용하고 있다"면서도 조 회장의 제한사범 분류 여부와 실효기간 경과 여부는 공개하지 않았다. ◆ 2021년엔 '금치 9일' 한 번에도 부적격…"형평 어긋나" 정성호 전 법무부 장관이 과거 경기 화성직업훈련교도소 중앙통제실을 방문해 업무 실태를 점검하던 모습. [사진=법무부 제공] 과거 심사 사례와 비교하면 이례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법무부가 공개한 2021년 9월 정기 가석방심사위원회 회의록을 보면, 당시 위원회는 '미허가 물품 소지' 등으로 금치 9일 처분을 받은 수형자를 적격 안건에서 부적격으로 돌렸다. 한 위원은 "최근 징벌처분을 받았기 때문에 기관 내 질서유지 등을 위해서라도 부적격 처리해야 한다"고 했고, 나머지 위원 전원이 동의했다. 같은 해 3월 회의에서는 징벌위원회 개최를 앞둔 수형자가 남은 형기가 한 달도 안 되는데도 부적격 결정을 받았다. 즉, 조 회장이 위반한 것과 같은 조항 위반 등으로 금치 9일 처분을 한 차례 받은 수형자가 가석방 적격 안건에서 부적격으로 바뀐 것이다. 징벌위원회 개최를 앞둔 수형자 역시 실제 징벌 처분이 내려지기 전이었고 남은 형기가 한 달도 채 되지 않았지만 부적격 판단을 받았다. 조 회장이 두 차례 징벌 처분을 받고도 가석방된 것과 대비되는 대목이다. 법조계에서는 위법은 아니더라도 형평성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박상민 법무법인 베테랑 변호사는 "금치 처분 2회만 놓고 보면 이례적"이라며 "제한사범이라도 심사 대상은 될 수 있어 위법하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부당하다고 볼 여지는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징벌 이력이 있는 제한사범도 예비심사에는 오르지만 보통은 가석방심사위원회에서 부결된다"며 "징벌이 실효되지 않았다면 부결되는 것이 보통이고, 그것이 형평에 맞다"고 했다. 이에 법무부는 "징벌의 실효 여부만으로 가석방 허가 여부가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가석방심사위원회에서 범죄 내용, 형 집행 경과, 피해 회복 여부, 출소 후 생활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격 여부를 결정한다"고 해명했다. 조 회장은 형기의 약 95%를 채운 상태였다. ◆ 가석방 30% 늘렸지만…'엄격 심사' 확인할 길 없어 경기 과천시 법무부 청사 모습. [사진=뉴스핌DB] 조 회장의 가석방은 정부가 교정시설 과밀 해소를 위해 가석방 규모를 크게 늘린 시기에 이뤄졌다. 법무부는 '2026년 가석방 확대안'을 통해 월평균 가석방 인원을 지난해 1032명에서 올해 1340명 수준으로 30% 늘리기로 했다. 지난 6월에는 1627명이 가석방 적격 판정을 받아 최근 3년 사이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월평균 가석방 인원(1299명)은 2020년(656명)의 두 배에 육박한다. 그러나 법무부는 징벌 기록이 남은 채 가석방된 수형자가 얼마나 되는지는 파악하지 않고 있다. 박 의원실이 2022년부터 올해 9월까지 가석방 적격 결정자 가운데 징벌 실효기간이 지나지 않은 제한사범 인원을 요구하자, 법무부는 "별도로 작성·관리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조 회장과 비슷한 조건에서 가석방된 사례가 얼마나 되는지 확인할 길이 없는 셈이다. 박 의원은 "교정시설 과밀화 해소를 이유로 가석방 규모를 확대하면서 심사 기준까지 사실상 완화하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며 "가석방은 수형자의 교정 성적과 재범 위험성 등을 엄격하게 따져 결정해야 하는 제도이지, 교정시설의 수용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수단이 돼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징벌 기록이 남아 있는 수형자에게 어떤 기준을 적용했는지조차 제대로 관리하지 않는다면 가석방 심사의 공정성과 형평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며 "법무부는 가석방 확대에 의존할 것이 아니라 교정시설 과밀화의 원인을 진단하고 시설 확충과 교정 인력 개선 등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 회장은 법인카드를 개인 용도로 쓰거나 회삿돈으로 개인 차량 리스비를 내는 등 회삿돈을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로 2023년 3월 구속기소됐다. 같은 해 11월 보석으로 풀려났다가 지난해 5월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항소심에서 징역 2년으로 감형됐고, 올해 5월 대법원에서 형이 확정됐다. 검찰이 기소한 횡령·배임 규모는 200억원대였지만 법원이 최종 인정한 금액은 약 20억원이다. yek105@newspim.com 2026-11-02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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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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