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밀양문화관광재단이 21일 영남 전통예술 공연을 기획했다.
- 재단은 26일 첫 무대로 동래야류 전형·창작공연을 올린다.
- 이번 사업은 11월까지 5차례 이어지며 관람료를 할인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동래야류 중심의 전통과 현대 융합
[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밀양문화관광재단이 영남권 전통예술을 한데 묶는 기획 공연을 통해 지역 문예회관의 정체성 강화에 나선다.
재단은 오는 26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영남의 전통예술, 밀양이 잇다' 첫 공연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추진하는 '2026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마련됐다.
'영남의 전통예술, 밀양이 잇다'는 국가와 시·도의 무형유산을 무대로 끌어올려 예술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전승자의 전형 공연과 신진 예술인의 창작 공연을 한 흐름 안에 배치해 전통예술을 현재적 감각으로 풀어내는 공연 콘텐츠를 지향한다.
공연은 11월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이어진다. 회차마다 영남권을 중심으로 한 전통예술 종목과 이를 소재로 한 창작 무대가 함께 올려진다는 계획이다.
첫 공연에서는 국가무형유산 동래야류를 전면에 세운다. 동래야류보존회 소속 박성호 명인이 할미·영감과장 전형 공연을 선보이고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신진 예술인들이 같은 소재를 각자 언어로 변주한 창작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신진 예술인 백의는 '이어지 길'에서 동래야류를 비보이 퍼포먼스로 풀어낸다. 이 작품은 동래야류의 장단과 몸짓을 거리 춤과 결합해 다른 세대가 전통에 접근하는 방식을 탐색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또 다른 참여 예술인 이악은 '영노 오리진'에서 가야금, 해금 등 전통 현악기를 중심에 두고 창작 무대를 구성한다. 동래야류에 등장하는 인물과 정서를 모티브로 삼아 기존 줄거리를 그대로 재현하기보다 음악과 사운드로 재구성하는 형식을 취한다.
이번 첫 공연은 '문화가 있는 날' 일정에 맞춰 관람료 50% 할인을 적용한다. 재단은 가격 부담을 낮춰 시민들이 전통예술 공연을 직접 접할 기회를 넓힌다는 방침이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