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부산시가 14일 국제행사 식중독 방어선을 가동했다.
- 리브 골프·유네스코회의·도서관대회 전 과정을 점검했다.
- 부적합 식재료 2건 폐기해 사고 없이 행사를 마쳤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식중독 의심환자 대응체계 운영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리브 골프부터 세계도서관정보대회까지 행사장 안팎을 촘촘히 훑는 '식중독 방어선'으로 여름 대형 국제행사를 무사히 지켜냈다.
부산시는 올해 부산에서 열린 대규모 국제행사에서 행사별 특성에 맞춘 현장 중심 식음료 안전관리를 진행한 결과 식중독 사고 없이 행사를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리브 골프 코리아 2026을 시작으로 7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8월 2026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까지 행사 전 과정에서 위생 점검과 신속검사를 병행했다.
리브 골프 코리아 2026 기간에는 식품공급업체 4곳과 푸드트럭 16곳, 선수단 숙소 등을 대상으로 조리·보관 상태와 종사자 위생, 보존식 관리 등을 점검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는 15일간 24명을 투입해 벡스코 회의장과 공식 식품제공시설 등에서 1395건의 점검을 실시하고 식중독균 신속검사도 병행했다.
이 과정에서 제공 예정 식재료 2건에서 부적합이 확인돼 배식 전 전량 폐기했고 조리시설 소독과 종사자 정밀검사 등 추가 조치를 취했다.
시는 국제행사에서 식중독 의심환자가 2명 이상 발생하면 관계기관 합동 대응체계를 즉시 가동하는 강화 기준도 적용하고 있다.
8월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에서도 시는 도시락 제조업체와 개막식 케이터링, K-푸드존, 카페테리아 등을 대상으로 위생관리와 표시사항 점검을 진행했다.
시는 행사 종료 뒤에도 잠복기를 고려해 18일까지 식중독 대책반을 유지하며 의심 신고가 접수되면 원인조사와 현장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조규율 시민건강국장은 "대규모 국제행사의 식품안전은 준비단계부터 종료 후까지 빈틈없이 관리해야 한다"며 "관계기관과 협업해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