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11일 운동부 지도자 무기계약 전환 해법을 모색했다.
- 교육청은 노사협의체를 꾸려 지난 4월부터 3차례 논의했다.
- 학비노조 광주지부는 같은 날 무기계약직 전환과 적극 대응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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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학교 운동부 지도자의 무기계약직 전환 관련해 해법을 모색한다.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은 11일 보도자료를 내고 "운동부 지도자의 채용 시기와 이동 이력 등에 따라 고용 형태가 달라지는 데 따른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광주시교육청은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광주지부와 단체교섭을 통해 '학교운동부지도자 고용안정 노사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 4월부터 3차례에 걸쳐 논의를 진행해 왔다.
협의체에는 본청 체육건강예술교육과 등 관련 부서가 참여해 학교운동부 지도자의 고용 안정과 제도 개선 방안을 함께 검토하고 있다.
강성도 노동정책과장은 "학교운동부 지도자 등 교육공무직의 임금, 복지, 근무조건 등이 지역별 차이가 있는 것으로 파악돼 관련 논의를 하고 있다"며 "지역별 근로조건을 면밀히 비교하고 합리적인 통합 처우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학교운동부 지도자의 고용안정 문제 역시 주요 과제로 놓고 노동조합과 함께 합리적인 해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학비노조 광주지부는 이날 광주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운동부 지도자의 무기계약직 전환을 촉구했다.
이들은 "지난해 광주교육청과 단체교섭을 체결하고 운동부 지도자 고용 안정을 위한 TF 회의를 진행하기로 했다"며 "지금까지 3차례 TF 회의가 열렸음에도 불구하고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교육 현장의 고용 안정을 외면하면서 어떻게 학생 중심의 상생 교육을 말할 수 있나"라며 "형식적인 TF 회의를 끝내고 책임 있는 수용안을 제시하라"고 요구했다.
bless4ya@newspim.com












